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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대성당 (성작)

성당천주교 발렌시아 · 13-15세기 (발렌시아 고딕) · Valencia Cathedral (Holy Chalice)

발렌시아 대성당은 13세기 말부터 15세기까지 지어진 발렌시아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옛 이슬람 모스크 자리에 세워졌으며 로마네스크·고딕·르네상스·바로크 요소가 한 건물에 어우러져 있다. 팔각형 종탑 '미갈레테'는 도시의 상징으로, 207개의 나선 계단을 오르면 발렌시아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발렌시아, 스페인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13-15세기 (발렌시아 고딕)
좌표
39.4756, -0.3751

발렌시아 대성당은 13세기 말부터 15세기까지 지어진 발렌시아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옛 이슬람 모스크 자리에 세워졌으며 로마네스크·고딕·르네상스·바로크 요소가 한 건물에 어우러져 있다. 팔각형 종탑 '미갈레테'는 도시의 상징으로, 207개의 나선 계단을 오르면 발렌시아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성당 옆 '사도의 문' 앞에서는 매주 목요일 정오, 1000년 넘게 이어져 온 농민 물 분쟁 재판소 '물의 법정'이 지금도 열린다. 이 성당이 순례자를 모으는 가장 큰 이유는 '산토 칼리스(성작)'이다. 붉은 마노로 된 이 잔은 1세기 무렵 팔레스타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1436년 아라곤 왕 알폰소 5세가 성당에 기증했다. 많은 이들이 이 잔을 예수께서 최후의 만찬에서 쓰신 '성배(Holy Grail)'로 공경하며 여러 교황이 미사에 사용했으나, 이 잔이 실제 최후의 만찬의 잔이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아니라 가톨릭 신심 전승이므로 그렇게 이해하는 것이 정직하다. 성작은 전용 예배당에 안치되어 있고, 인근 예배당에는 고야의 회화도 걸려 있다. 성당은 발렌시아 구시가 중심에 있으며 무방비자들의 성모 대성전과 나란히 붙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순례자의 묵상잃어버린 성배를 찾으려는 오랜 열망이 사람들을 이곳으로 이끌지만, 정작 예수께서 잔을 드시며 말씀하신 것은 잔 자체가 아니라 그 잔에 담긴 그분의 언약이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고린도전서 11:25). 우리가 끝내 붙들어야 할 것은 마노로 된 유물이 아니라, 그 피로 세워진 언약과 그분을 향한 기념이다.

자주 묻는 질문

발렌시아 대성당 (성작)은(는) 어디에 있나요?

발렌시아, 스페인에 있습니다. 위도 39.4756, 경도 -0.3751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발렌시아 대성당 (성작)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3-15세기 (발렌시아 고딕) 시기의 유산입니다.

발렌시아 대성당 (성작)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발렌시아 대성당은 13세기 말부터 15세기까지 지어진 발렌시아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옛 이슬람 모스크 자리에 세워졌으며 로마네스크·고딕·르네상스·바로크 요소가 한 건물에 어우러져 있다. 팔각형 종탑 '미갈레테'는 도시의 상징으로, 207개의 나선 계단을 오르면 발렌시아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발렌시아 대성당 (성작)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잃어버린 성배를 찾으려는 오랜 열망이 사람들을 이곳으로 이끌지만, 정작 예수께서 잔을 드시며 말씀하신 것은 잔 자체가 아니라 그 잔에 담긴 그분의 언약이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고린도전서 11:25).

Valencia Cathedral (Holy Chalice) — Valencia, ES

Valencia Cathedral, built from the late 13th to the 15th century in Valencian Gothic on the site of a former mosque, blends Romanesque, Gothic, Renaissance, and Baroque in one building. The octagonal Micalet bell tower is a city symbol; its 207 spiral steps open a full view of Valencia. Before the cathedral's Apostles' Gate, every Thursday at noon, the thousand-year-old Water Tribunal, a court of farmers' water disputes, still convenes. The cathedral's greatest draw for pilgrims is the 'Santo Cáliz' (Holy Chalice). This cup of red agate appears to originate in 1st-century Palestine and was given to the cathedral by King Alfonso V of Aragon in 1436. Many venerate it as the Holy Grail used by Jesus at the Last Supper, and several popes have used it at Mass; yet that this cup was truly the Last Supper vessel is Catholic devotional tradition rather than proven fact, and is honestly understood as such. The chalice rests in its own chapel, and a nearby chapel holds paintings by Goya. Central in Valencia's old town, it adjoins the Basilica of the Virgin of the Forsaken.

✝ PILGRIM'S REFLECTIONA long yearning to find the lost Grail draws people here, yet what Jesus spoke of as he lifted the cup was not the cup itself but the covenant it held. "This cup is the new covenant in my blood; do this, whenever you drink it, in remembrance of me" (1 Corinthians 11:25). What we must finally hold is not an agate relic but the covenant sealed in that blood and the remembrance of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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