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왕의 무덤
시온산 한 건물의 아래층에 자리한 이 방에는 벨벳 천으로 덮인 커다란 석관이 놓여 있어,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의 무덤으로 공경받는다. 오늘날 통곡의 벽 다음으로 많은 유대인이 찾아와 기도하는 예루살렘의 손꼽히는 기도처다.
사진: Wikimedia Commons
- 위치
- 예루살렘, 이스라엘
- 분류
- 성지
- 교파
- 유대교
- 시대
- 9세기 이후 전승, 십자군 건물
- 좌표
- 31.77164, 35.22901
시온산 한 건물의 아래층에 자리한 이 방에는 벨벳 천으로 덮인 커다란 석관이 놓여 있어,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의 무덤으로 공경받는다. 오늘날 통곡의 벽 다음으로 많은 유대인이 찾아와 기도하는 예루살렘의 손꼽히는 기도처다. 정직하게 말하면 성경은 다윗이 '다윗성'에 장사되었다고 기록하며(왕상 2:10; 느 3:16), 그곳은 시온산이 아니라 남동쪽 언덕이다. 이 시온산 전승은 9세기경에야 생겨났고, 지금 보이는 건물은 십자군 시대의 것이며 석관 안은 비어 있는 상징물이다. 그럼에도 이 방은 유대인이 성전산에 들어갈 수 없던 오랜 세월 동안 통곡의 벽에 버금가는 소중한 기도처가 되어 주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방 바로 위층이 성령강림과 최후의 만찬으로 유명한 마가의 다락방이라는 사실이다. 마가의 다락방은 이미 별도로 소개되어 있으니 여기서는 교차 참조로 남긴다. 한 지붕 아래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신앙이 층층이 포개진 셈이다. 개신교 순례자에게 인상적인 것은, 베드로가 오순절 성령강림 후 설교하면서 '다윗은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행 2:29)라고 바로 이 다윗의 무덤을 언급했다는 성경의 연결점이다.
자주 묻는 질문
다윗왕의 무덤은(는) 어디에 있나요?
예루살렘, 이스라엘에 있습니다. 위도 31.77164, 경도 35.22901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다윗왕의 무덤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9세기 이후 전승, 십자군 건물 시기의 유산입니다.
다윗왕의 무덤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시온산 한 건물의 아래층에 자리한 이 방에는 벨벳 천으로 덮인 커다란 석관이 놓여 있어,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의 무덤으로 공경받는다. 오늘날 통곡의 벽 다음으로 많은 유대인이 찾아와 기도하는 예루살렘의 손꼽히는 기도처다.
다윗왕의 무덤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베드로는 다윗의 무덤을 가리키며 외쳤습니다. 위대한 왕도 죽어 무덤에 있으나, 그가 노래한 그리스도는 무덤에 갇히지 않고 부활하셨다고.
Tomb of David — Jerusalem, IL
On the lower floor of a building on Mount Zion, a large cenotaph draped in velvet is venerated as the tomb of David, Israel's great king — after the Western Wall, one of the most visited Jewish prayer sites in Jerusalem. Honestly, the Bible records that Davi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1 Kings 2:10; Nehemiah 3:16), a hill to the southeast, not Mount Zion. This Mount Zion tradition arose only around the 9th century, the present building is Crusader-era, and the cenotaph is an empty symbol. Strikingly, the room directly above is the Upper Room of Pentecost and the Last Supper, treated separately here as a cross-reference. What moves Protestant pilgrims is Peter's Pentecost sermon, which pointed to David's tomb: 'he died and was buried, and his tomb is here to this day' (Acts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