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살롬의 기념비
기드론 골짜기 바닥에서 감람산을 배경으로 우뚝 솟은 이 원뿔 첨탑 기념비는 높이가 약 22미터로 골짜기의 네 기념물 가운데 가장 크고 눈에 띈다. 아래쪽은 바위를 통째로 깎아 냈고 위쪽은 돌을 쌓아 원뿔 지붕을 얹었으며, 이오니아식 기둥과 이집트풍 처마가 어우러진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다.
사진: Wikimedia Commons
- 위치
- 예루살렘, 이스라엘
- 분류
- 유적
- 교파
- 유대교
- 시대
- 1세기
- 좌표
- 31.77696, 35.23896
기드론 골짜기 바닥에서 감람산을 배경으로 우뚝 솟은 이 원뿔 첨탑 기념비는 높이가 약 22미터로 골짜기의 네 기념물 가운데 가장 크고 눈에 띈다. 아래쪽은 바위를 통째로 깎아 냈고 위쪽은 돌을 쌓아 원뿔 지붕을 얹었으며, 이오니아식 기둥과 이집트풍 처마가 어우러진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다. '압살롬의 손'이라고도 불려 온 이 탑은 오랫동안 예루살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무덤 기념물이었다. 오래전부터 다윗의 반역한 아들 압살롬의 기념비로 불려 왔다. 성경은 압살롬이 자기를 위해 기념비를 세웠다고 기록하지만(삼하 18:18), 이 건축물은 양식으로 보아 기원전 1세기, 곧 예수님 시대 무렵에 세워진 것이어서 압살롬 본인과는 직접 관계가 없다. 오랜 세월 유대인과 무슬림, 그리스도인 순례자들은 아버지를 배신한 아들에 대한 질책의 뜻으로 이 비석에 돌을 던지곤 했으며,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교훈을 자녀에게 새기는 산 교육의 현장이기도 했다. 개신교 순례자에게 이곳은 예수님 시대 예루살렘의 화려한 무덤 건축을 보여 주는 실물이자, 기드론 골짜기에 앉아 사무엘하 15-18장 압살롬의 비극적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기에 더없이 좋은 자리다.
자주 묻는 질문
압살롬의 기념비은(는) 어디에 있나요?
예루살렘, 이스라엘에 있습니다. 위도 31.77696, 경도 35.23896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압살롬의 기념비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세기 시기의 유산입니다.
압살롬의 기념비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기드론 골짜기 바닥에서 감람산을 배경으로 우뚝 솟은 이 원뿔 첨탑 기념비는 높이가 약 22미터로 골짜기의 네 기념물 가운데 가장 크고 눈에 띈다. 아래쪽은 바위를 통째로 깎아 냈고 위쪽은 돌을 쌓아 원뿔 지붕을 얹었으며, 이오니아식 기둥과 이집트풍 처마가 어우러진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다.
압살롬의 기념비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아버지의 마음을 배신한 아들은 자기 이름을 남길 기념비를 세웠지만, 정작 남은 것은 질책의 돌무더기였습니다. 골짜기에 앉아 압살롬의 비극을 읽으며, 스스로를 높이려는 마음이 어떻게 파멸에 이르는지 돌아봅니다.
Tomb of Absalom — Jerusalem, IL
Rising from the floor of the Kidron Valley against the Mount of Olives, this conical spire monument stands about 22 meters tall — the largest and most striking of the valley's four monuments. Its lower part is carved whole from the rock, its upper part built of masonry into a conical roof, richly adorned with Ionic columns and an Egyptian-style cornice. Long called the tomb of Absalom, David's rebellious son, the Bible notes Absalom raised a monument for himself (2 Samuel 18:18), but by its style this structure dates to the 1st century BC, around Jesus' time, so it has no direct link to Absalom himself. For ages Jewish, Muslim, and Christian pilgrims threw stones at it to rebuke a son who betrayed his father. For Protestant pilgrims it is a fine spot to sit and read the tragedy of 2 Samuel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