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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대성당

성당천주교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 1789 · St. Louis Cathedral

잭슨 광장을 마주 보고 선 세인트루이스 대성당은 미국에서 끊임없이 사용되어 온 가장 오래된 대성당이다. 프랑스가 세운 이 도시에는 1720년대부터 이 자리에 성당이 있었으나, 1788년 성금요일에 일어난 큰 불이 도시의 팔백여 채 건물과 함께 성당까지 태워 버렸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미국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1789
좌표
29.957856, -90.063504

잭슨 광장을 마주 보고 선 세인트루이스 대성당은 미국에서 끊임없이 사용되어 온 가장 오래된 대성당이다. 프랑스가 세운 이 도시에는 1720년대부터 이 자리에 성당이 있었으나, 1788년 성금요일에 일어난 큰 불이 도시의 팔백여 채 건물과 함께 성당까지 태워 버렸다. 부유한 신자 알몬에스테르가 재건 비용을 대어 1789년에 공사를 시작했고 1794년에 새 성전이 봉헌되었으며, 이 무렵 뉴올리언스는 주교좌가 있는 도시가 되었다. 지금 보이는 세 개의 뾰족한 첨탑과 정면은 1850년 무렵 크게 고쳐 지으며 갖춰진 모습이다. 프랑스와 스페인과 미국의 깃발이 차례로 이 광장에 오르는 동안에도 이 성당의 종은 계속 울렸고, 전염병과 화재와 폭풍을 지나며 도시 사람들의 장례와 혼례와 감사 예배가 이곳에서 이어졌다.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도시를 삼켰을 때 성당 뒤뜰의 예수상은 손가락이 부러졌지만 자리를 지켰고, 물이 빠진 뒤 사람들은 그 앞에 모여 기도했다. 대성당 양옆에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관청 건물 두 채가 나란히 서 있어 광장 전체가 옛 도시의 중심을 이룬다. 지금도 관광객으로 붐비는 광장 한복판에서 미사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드려진다.

✝ 순례자의 묵상성금요일의 불길에 성당이 무너진 자리에서 사람들은 이듬해 다시 주춧돌을 놓았고, 폭풍에 손가락이 부러진 예수상은 여전히 두 팔을 벌린 채 서 있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은밀하게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시 27:5). 나는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용기를 구합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세인트루이스 대성당은(는) 어디에 있나요?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29.957856, 경도 -90.063504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대성당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789 시기의 유산입니다.

세인트루이스 대성당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잭슨 광장을 마주 보고 선 세인트루이스 대성당은 미국에서 끊임없이 사용되어 온 가장 오래된 대성당이다. 프랑스가 세운 이 도시에는 1720년대부터 이 자리에 성당이 있었으나, 1788년 성금요일에 일어난 큰 불이 도시의 팔백여 채 건물과 함께 성당까지 태워 버렸다.

세인트루이스 대성당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성금요일의 불길에 성당이 무너진 자리에서 사람들은 이듬해 다시 주춧돌을 놓았고, 폭풍에 손가락이 부러진 예수상은 여전히 두 팔을 벌린 채 서 있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은밀하게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시 27:5).

St. Louis Cathedral — New Orleans, Louisiana, US

Facing Jackson Square, St. Louis Cathedral is the oldest continuously operating cathedral in the United States. A church has stood on this spot since the 1720s in the French colonial town, but the Good Friday fire of 1788 destroyed it along with hundreds of buildings. A wealthy parishioner, Don Andrés Almonester y Roxas, paid for the rebuilding, which began in 1789 and was dedicated in 1794, and about that time New Orleans became the seat of a bishop. The three slender spires and the front seen today came from a thorough remodelling around 1850. While the flags of France, Spain and the United States rose in turn over the square, the bells here kept ringing, and through epidemics, fires and storms the city brought its funerals, weddings and thanksgivings to this church. When Hurricane Katrina struck in 2005 the statue of Christ in the garden behind lost fingers but stayed standing, and people gathered there to pray. Mass is still offered here every day.

✝ PILGRIM'S REFLECTIONThe church burned on a Good Friday and its people laid a new cornerstone the next year; the storm-battered Christ in the garden still stands with open arms. 'In the day of trouble he will keep me safe' (Ps 27:5). Give me courage to begin again on ru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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