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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우구스티노 성당

성당천주교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 1841 · St. Augustine Catholic Church

뉴올리언스 트레메 지역에 선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흑인 천주교 본당이다. 이 도시에는 노예가 아닌 자유 흑인들이 상당수 살고 있었는데, 1841년 새 성당을 지을 때 그들은 자기 가족이 앉을 좌석을 사들였을 뿐 아니라 노예 신분의 이웃들이 앉을 좌석까지 함께 사서 채웠다.

위치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미국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1841
좌표
29.9652, -90.0662

뉴올리언스 트레메 지역에 선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흑인 천주교 본당이다. 이 도시에는 노예가 아닌 자유 흑인들이 상당수 살고 있었는데, 1841년 새 성당을 지을 때 그들은 자기 가족이 앉을 좌석을 사들였을 뿐 아니라 노예 신분의 이웃들이 앉을 좌석까지 함께 사서 채웠다. 백인 신자들도 좌석을 사들이며 경쟁이 벌어졌고, 그 결과 1842년 봉헌된 이 성전에는 자유 흑인과 노예와 백인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예배드리는 보기 드문 광경이 만들어졌다. 트레메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흑인 자유민 거주지 가운데 하나로, 이 성당은 오랫동안 그 동네의 중심이었다. 이곳에서 흑인 신자들은 오랫동안 자기 언어와 음악으로 신앙을 지켜 왔고, 지금도 주일 미사에서는 재즈의 고장다운 관악과 북소리가 찬송에 섞인다. 성당 뜰에는 이름 없이 끌려와 죽어 간 노예들을 기억하는 무명 노예의 무덤이 있는데, 쇠사슬을 십자가 모양으로 엮어 세운 소박한 기념물이다. 2005년 허리케인 뒤 교구가 본당을 닫으려 했을 때 신자들은 사제관에서 농성하며 성당을 지켜 냈다. 낡은 목조 건물이지만 문을 열면 언제나 노래가 흘러나온다.

✝ 순례자의 묵상자유를 얻은 이들이 자기 자리만 사지 않고 아직 매인 이웃의 자리까지 사서 나란히 앉혔습니다. 뜰에 선 쇠사슬 십자가는 그 이름들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약 2:1). 나는 예배당에서 누구의 자리를 살피고 있는지 묻습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은(는) 어디에 있나요?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29.9652, 경도 -90.0662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841 시기의 유산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뉴올리언스 트레메 지역에 선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흑인 천주교 본당이다. 이 도시에는 노예가 아닌 자유 흑인들이 상당수 살고 있었는데, 1841년 새 성당을 지을 때 그들은 자기 가족이 앉을 좌석을 사들였을 뿐 아니라 노예 신분의 이웃들이 앉을 좌석까지 함께 사서 채웠다.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자유를 얻은 이들이 자기 자리만 사지 않고 아직 매인 이웃의 자리까지 사서 나란히 앉혔습니다. 뜰에 선 쇠사슬 십자가는 그 이름들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St. Augustine Catholic Church — New Orleans, Louisiana, US

St. Augustine in the Tremé quarter of New Orleans is the oldest African American Catholic parish in the United States. The city had a large community of free people of colour, and when this church was built in 1841 they bought pews for their own families and then bought additional pews so that enslaved neighbours would have seats. White residents bought pews in competition, and the result, when the church was dedicated in 1842, was the rare sight of free Black, enslaved and white worshippers at the same Mass in the same room. Generations of Black Catholics have kept their faith here in their own music, and Sunday liturgy still carries the horns and drums of this city. In the churchyard stands the Tomb of the Unknown Slave, a plain memorial of chains welded into the shape of a cross. When the archdiocese moved to close the parish after Hurricane Katrina in 2005, parishioners occupied the rectory until it stayed open. Song still comes out of its wooden walls.

✝ PILGRIM'S REFLECTIONFree people did not buy only their own pews; they bought seats for neighbours still in chains and sat beside them. The chain-cross outside promises not to forget those names. 'Believers must not show favouritism' (Jas 2:1). Whose seat do I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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