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교회
신대교회는 1901년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자생 개신교회다. 청주 서쪽 미호강 가 신대마을에 살던 오천보·오삼근 등 주민들이 1900년 무렵 경기도에서 신앙을 접하고 돌아와, 처음에는 마을 주막에서 흰 무명천에 십자가와 태극기를 그려 놓고 예배를 드린 데서 시작되었다.
- 위치
- 충북 청주, 대한민국
- 분류
- 교회
- 교파
- 개신교
- 시대
- 1901년 설립 (충북 최초 자생 개신교회)
- 좌표
- 36.676, 127.4038
신대교회는 1901년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자생 개신교회다. 청주 서쪽 미호강 가 신대마을에 살던 오천보·오삼근 등 주민들이 1900년 무렵 경기도에서 신앙을 접하고 돌아와, 처음에는 마을 주막에서 흰 무명천에 십자가와 태극기를 그려 놓고 예배를 드린 데서 시작되었다. 선교사가 세운 교회가 아니라 복음을 받아들인 이 땅 백성이 스스로 세운 교회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1901년 말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밀러(F. S. Miller)가 이곳을 찾아 초가 예배당을 세우도록 도우면서 교회의 틀이 잡혔고, 이후 신대교회는 충북 곳곳으로 복음이 퍼져 나가는 거점이 되었다. 1985년 한국 선교 100주년을 맞아 충북 기독교계는 이곳에 기독교 전래 기념비를 세워 그 첫 자취를 기렸다. 1977년 지은 붉은 벽돌 예배당은 선교교육장으로, 2016년 새로 지은 성전은 예배 공간으로 쓰이며, 자생 신앙의 요람이 백이십 년 넘게 이어져 온 것을 조용히 증언한다. 지금도 이곳 교인들은 주막에서 드린 첫 예배의 기억을 신앙의 자부심으로 소중히 지켜 오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신대교회은(는) 어디에 있나요?
충북 청주,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위도 36.676, 경도 127.4038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신대교회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901년 설립 (충북 최초 자생 개신교회) 시기의 유산입니다.
신대교회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신대교회는 1901년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자생 개신교회다. 청주 서쪽 미호강 가 신대마을에 살던 오천보·오삼근 등 주민들이 1900년 무렵 경기도에서 신앙을 접하고 돌아와, 처음에는 마을 주막에서 흰 무명천에 십자가와 태극기를 그려 놓고 예배를 드린 데서 시작되었다.
신대교회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선교사가 오기 전, 복음을 들은 이들이 스스로 주막에 모여 십자가를 그려 놓고 예배했다. 믿음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마음에서 솟아난다.
Sindae Church — Cheongju, Chungcheongbuk-do, KR
Sindae Church, founded in 1901, was the first indigenous Protestant church established in North Chungcheong Province. It began when villagers such as O Cheon-bo and O Sam-geun of Sindae village, by the Miho River west of Cheongju, encountered the faith in Gyeonggi Province around 1900 and returned home, at first worshiping in a village tavern with a cross and a Korean flag drawn on white cotton cloth. Its special significance lies in being a church founded not by missionaries but by Korean people who had received the gospel themselves. Late in 1901 the American Northern Presbyterian missionary F. S. Miller visited and helped build a thatched-roof sanctuary, giving the church its shape, and Sindae Church became a base from which the gospel spread across North Chungcheong. In 1985, marking the centennial of Korean mission, the province's Christians erected a monument here to honor this first footprint. The red-brick chapel built in 1977 now serves as a mission education hall, while a new sanctuary built in 2016 hosts worship, quietly testifying that this cradle of indigenous faith has endured for over 120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