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후안 데 가스텔루가체
비스카야 해안 베르메오 앞바다에 솟은 바위섬 가스텔루가체 정상에는 세례자 요한에게 봉헌된 작은 은수 예배당이 서 있다. 섬은 두 개의 아치를 얹은 좁은 돌다리로 육지와 이어지며, 바다 위 약 80m 높이의 예배당에 오르려면 굽이치며 이어진 241개의 돌계단을 걸어야 한다.
사진: Wikimedia Commons
- 위치
- 비스카야 베르메오, 스페인
- 분류
- 교회
- 교파
- 천주교
- 시대
- 10세기 기원 은수 예배당
- 좌표
- 43.44731, -2.78478
비스카야 해안 베르메오 앞바다에 솟은 바위섬 가스텔루가체 정상에는 세례자 요한에게 봉헌된 작은 은수 예배당이 서 있다. 섬은 두 개의 아치를 얹은 좁은 돌다리로 육지와 이어지며, 바다 위 약 80m 높이의 예배당에 오르려면 굽이치며 이어진 241개의 돌계단을 걸어야 한다. 고고학 발굴에 따르면 9~10세기에 이미 이곳에 구조물이 있었고, 오랜 세월 어부와 순례자들이 폭풍과 병에서 지켜 달라 빌던 신심의 자리였다. 현재의 예배당은 여러 차례의 습격과 화재로 소실된 뒤 1980년대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전승에 따르면 세례자 요한이 이 땅에 발을 디뎠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계단과 바위에 그 '발자국' 자리가 알려져 있으나, 이는 경건한 민간 전승으로 이해해야 한다. 순례자들은 정상에 이르러 예배당 종을 세 번 울리며 소원을 빌곤 한다. 미국 드라마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뒤 방문객이 크게 늘어 성수기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만, 거센 대서양 바람과 파도 위에 홀로 선 이 예배당은 여전히 고독한 기도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산 후안 데 가스텔루가체은(는) 어디에 있나요?
비스카야 베르메오, 스페인에 있습니다. 위도 43.44731, 경도 -2.78478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산 후안 데 가스텔루가체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0세기 기원 은수 예배당 시기의 유산입니다.
산 후안 데 가스텔루가체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비스카야 해안 베르메오 앞바다에 솟은 바위섬 가스텔루가체 정상에는 세례자 요한에게 봉헌된 작은 은수 예배당이 서 있다. 섬은 두 개의 아치를 얹은 좁은 돌다리로 육지와 이어지며, 바다 위 약 80m 높이의 예배당에 오르려면 굽이치며 이어진 241개의 돌계단을 걸어야 한다.
산 후안 데 가스텔루가체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241계단을 올라 바다 위 예배당에 서면, 신앙이란 편한 길이 아니라 오르는 길임을 몸으로 배운다. 세례자 요한처럼 광야와 바람 속에서 하나님을 예비하는 자리가 있다.
San Juan de Gaztelugatxe — Bermeo, Biscay, ES
Atop the rocky islet of Gaztelugatxe off the coast of Bermeo in Biscay stands a small hermitage dedicated to John the Baptist. Linked to the mainland by a narrow stone bridge, the chapel sits about 80 m above the sea and is reached by climbing 241 winding stone steps. Excavations show a structure existed here by the 9th-10th centuries, and it has long been a place of devotion for fishermen and pilgrims. The present chapel was rebuilt in 1980 after a fire destroyed the earlier one. Tradition tells of John the Baptist setting foot here, with supposed "footprints" pointed out on the steps, though this is best received as pious folklore. Pilgrims reaching the top ring the chapel bell three times and make a wish. Made famous as a filming location, the chapel standing alone above the fierce Atlantic wind and waves remains a symbol of solitary 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