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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셸던 교회 유적

유적성공회 사우스캐롤라이나 예마시 · 1753 · Old Sheldon Church Ruins

옛 셸던 교회 유적은 1745년부터 1753년 사이에 세워진 프린스 윌리엄 교구 예배당의 남은 벽과 기둥이다. 이 교회는 그리스 신전처럼 굵은 기둥을 앞뒤에 세운 모습으로 지어져, 아메리카에서 그런 형태를 시도한 가장 이른 건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사우스캐롤라이나 예마시, 미국
분류
유적
교파
성공회
시대
1753
좌표
32.618528, -80.780472

옛 셸던 교회 유적은 1745년부터 1753년 사이에 세워진 프린스 윌리엄 교구 예배당의 남은 벽과 기둥이다. 이 교회는 그리스 신전처럼 굵은 기둥을 앞뒤에 세운 모습으로 지어져, 아메리카에서 그런 형태를 시도한 가장 이른 건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당시 이 일대는 쌀농사로 부유했던 저지대 농장 지역이어서, 주일이면 멀리서 마차를 타고 온 교인들이 이 넓은 예배당을 채웠다. 1779년 독립전쟁 중에 영국군이 불을 질러 지붕과 내부가 모두 타 버렸고, 1826년에 회중이 힘을 모아 다시 지었으나 1865년 남북전쟁이 끝나 갈 무렵 또다시 무너져 그 뒤로는 다시 세워지지 않았다. 남은 벽돌은 이웃들이 살림에 쓰려고 조금씩 가져가기도 했다. 지금은 지붕 없는 벽돌 기둥들이 하늘을 향해 서 있고, 그 사이로 스페인이끼를 늘어뜨린 참나무 가지가 드리워져 있으며, 발치에는 낡은 무덤들이 흩어져 있다. 이 자리에서는 해마다 한 차례 야외 예배가 열려 회중이 옛 벽 안에 의자를 놓고 모인다.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 아니어서 대개는 바람 소리와 새소리뿐이고, 사람들은 저절로 목소리를 낮추게 된다.

✝ 순례자의 묵상지붕도 창도 사라지고 기둥만 남았는데, 오히려 하늘이 더 잘 보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 나는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눈에 보이는 것들을 붙들고 삽니다. 이 빈 벽 사이에 서서, 끝까지 남는 것이 무엇인지 조용히 헤아려 봅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옛 셸던 교회 유적은(는) 어디에 있나요?

사우스캐롤라이나 예마시,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32.618528, 경도 -80.780472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옛 셸던 교회 유적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753 시기의 유산입니다.

옛 셸던 교회 유적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옛 셸던 교회 유적은 1745년부터 1753년 사이에 세워진 프린스 윌리엄 교구 예배당의 남은 벽과 기둥이다. 이 교회는 그리스 신전처럼 굵은 기둥을 앞뒤에 세운 모습으로 지어져, 아메리카에서 그런 형태를 시도한 가장 이른 건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옛 셸던 교회 유적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지붕도 창도 사라지고 기둥만 남았는데, 오히려 하늘이 더 잘 보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

Old Sheldon Church Ruins — Yemassee, South Carolina, US

The Old Sheldon Church Ruins are the standing walls and columns of Prince William's Parish Church, built between 1745 and 1753. It was raised with heavy columns front and back in the manner of a Greek temple, one of the earliest American buildings to attempt that form. The Lowcountry around it was rich rice land then, and on Sundays families drove in from far off to fill the wide sanctuary. British troops burned it in 1779; the congregation rebuilt it in 1826, but in 1865, as the Civil War ended, it fell again and was never restored, and neighbours carried away loose brick. Today roofless columns stand open to the sky, live oaks hung with Spanish moss lean over them, and old graves lie scattered at their feet. Once a year a service is still held here, with chairs set inside the ancient walls. Usually there is only wind and birdsong, and visitors lower their voices.

✝ PILGRIM'S REFLECTIONThe roof and windows are gone and only columns remain, and yet the sky is easier to see. 'What is seen is temporary, but what is unseen is eternal' (2 Cor 4:18). I hold visible things as if they could not fall. Among these empty walls I ask what l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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