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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내매교회

교회개신교 경북 영주시 · 1906년 · Naemae Church, Yeongju

내매교회는 영주 평은면 천본리 내매마을에서 1906년 강재원의 전도로 시작된 경북 북부의 대표적 초기 자립교회다. 1909년 강재원·강병주·강신유 등 마을 강씨 문중을 중심으로 여섯 칸 예배당을 지었고, 선교사의 지원에 의존하기보다 신자들 스스로 헌신하여 세운 자립 신앙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위치
경북 영주시, 대한민국
분류
교회
교파
개신교
시대
1906년
좌표
36.7771, 128.6997

내매교회는 영주 평은면 천본리 내매마을에서 1906년 강재원의 전도로 시작된 경북 북부의 대표적 초기 자립교회다. 1909년 강재원·강병주·강신유 등 마을 강씨 문중을 중심으로 여섯 칸 예배당을 지었고, 선교사의 지원에 의존하기보다 신자들 스스로 헌신하여 세운 자립 신앙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곳 출신 강병주 목사는 '한글 목사'로 불리며 성경과 한글 보급에 앞장섰고, 1910년 교회가 세운 기독내명학교는 경북 북부 최초의 기독교계 사립학교로서 근대 교육과 신앙, 애국의 정신을 함께 심었다. 이 작은 산골 교회와 학교는 강신명 목사를 비롯해 계명대학교를 세운 강인구, 여러 교회 지도자와 교육자를 배출하여 '인물의 못자리'로 불렸다. 내매마을이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교회는 인근으로 옮겨 그 역사를 이어 가고 있다. 순례자는 외국 선교부의 손이 아니라 조선 농민들이 제 힘으로 예배당과 학교를 세운 자립의 현장에서, 한국 교회가 처음부터 품었던 자생적 신앙과 교육 열정을 만나게 된다.

✝ 순례자의 묵상외국 선교부의 도움을 기다리지 않고 가난한 농민들이 제 손으로 예배당과 학교를 세웠습니다. 한글로 성경을 가르치고 나라 사랑을 심은 이 못자리에서, 신앙은 곧 배움이며 배움은 곧 섬김이었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사 40:31). 자립하는 믿음의 뿌리를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영주 내매교회은(는) 어디에 있나요?

경북 영주시,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위도 36.7771, 경도 128.6997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영주 내매교회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906년 시기의 유산입니다.

영주 내매교회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내매교회는 영주 평은면 천본리 내매마을에서 1906년 강재원의 전도로 시작된 경북 북부의 대표적 초기 자립교회다. 1909년 강재원·강병주·강신유 등 마을 강씨 문중을 중심으로 여섯 칸 예배당을 지었고, 선교사의 지원에 의존하기보다 신자들 스스로 헌신하여 세운 자립 신앙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영주 내매교회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외국 선교부의 도움을 기다리지 않고 가난한 농민들이 제 손으로 예배당과 학교를 세웠습니다. 한글로 성경을 가르치고 나라 사랑을 심은 이 못자리에서, 신앙은 곧 배움이며 배움은 곧 섬김이었습니다.

Naemae Church, Yeongju — Yeongju-si, Gyeongsangbuk-do, KR

Naemae Church, in Naemae village of Pyeongeun-myeon, Yeongju, began in 1906 through the evangelism of Kang Jae-won and stands as a leading early self-supporting church of northern Gyeongbuk. In 1909 the village's Kang clan built a six-bay chapel, forming a congregation that relied on its own devotion rather than missionary funds. Kang Byeong-ju, born here and known as the "Hangul pastor," championed the Korean script and Scripture, and the church's Gidok Naemyeong School, founded in 1910, was the first Christian private school in northern Gyeongbuk, joining modern education, faith, and patriotism. This small mountain church and school produced pastors, educators, and Kang In-gu, founder of Keimyung University. When Naemae village was submerged by the Yeongju Dam, the church relocated nearby and carries its history on, a witness to Korean farmers who built chapel and school by their own hands.

✝ PILGRIM'S REFLECTIONNot waiting for foreign mission funds, poor farmers built a chapel and school with their own hands. In this seedbed that taught Scripture in Hangul and planted love of country, faith was learning and learning was service. "Those who wait on the Lord shall renew their strength" (Isa. 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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