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산 유대인 묘지
감람산 서쪽 비탈을 하얗게 뒤덮은 이 묘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도록 끊이지 않고 사용되어 온 유대인 묘지다. 약 3천 년 전부터 매장이 이어져 왔고 지금의 규모는 16세기 이후에 형성되었는데, 약 15만 기의 무덤이 모두 성전산을 향해 놓여 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 위치
- 예루살렘, 이스라엘
- 분류
- 성지
- 교파
- 유대교
- 시대
- 약 3000년간 사용, 16세기 이후 현 형태
- 좌표
- 31.77384, 35.24307
감람산 서쪽 비탈을 하얗게 뒤덮은 이 묘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도록 끊이지 않고 사용되어 온 유대인 묘지다. 약 3천 년 전부터 매장이 이어져 왔고 지금의 규모는 16세기 이후에 형성되었는데, 약 15만 기의 무덤이 모두 성전산을 향해 놓여 있다. 죽은 이의 얼굴이 성전 문을 향하게 한 것은, 메시아가 그 문으로 들어오실 때 가장 먼저 일어나 맞으려는 소망 때문이다. 유대인들이 이 산에 묻히기를 갈망하는 데는 이런 종말 신앙이 있다. 스가랴 14장 4절은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감람산 위에 서실 것이라'며 메시아가 이 산에 임하실 것을 예언했고, 유대 전승은 부활과 최후의 심판이 바로 이곳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정직하게 말하면 이곳은 기독교 성지가 아니라 유대교의 묘지이자 종말 신앙의 현장이다. 개신교 순례자는 무덤에 함부로 들어가지 말고 존중하는 자세로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옳다. 다만 성전산 건너편에서 스가랴 14장을 펼쳐 읽고, 죽음 너머 부활을 소망하는 신앙이 유대인과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흐르고 있음을 묵상하기에는 더없이 뜻깊은 자리다. 묘지 사이 좁은 길을 걸을 때는 사진 촬영과 소란을 삼가는 것이 예의다.
자주 묻는 질문
감람산 유대인 묘지은(는) 어디에 있나요?
예루살렘, 이스라엘에 있습니다. 위도 31.77384, 경도 35.24307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감람산 유대인 묘지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약 3000년간 사용, 16세기 이후 현 형태 시기의 유산입니다.
감람산 유대인 묘지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감람산 서쪽 비탈을 하얗게 뒤덮은 이 묘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도록 끊이지 않고 사용되어 온 유대인 묘지다. 약 3천 년 전부터 매장이 이어져 왔고 지금의 규모는 16세기 이후에 형성되었는데, 약 15만 기의 무덤이 모두 성전산을 향해 놓여 있다.
감람산 유대인 묘지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 산에 묻힌 15만의 사람들은 죽음이 끝이 아님을 믿으며 메시아의 발이 이 산에 서실 날을 기다렸습니다. 성전산을 향한 그 수많은 무덤 앞에서, 부활의 첫 열매 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소망은 이미 이루어지기 시작했음을 고백합니다.
Mount of Olives Jewish Cemetery — Jerusalem, IL
Whitening the western slope of the Mount of Olives, this is the oldest continuously used Jewish cemetery in the world. Burials have continued for some three thousand years, and its present form dates from the 16th century, with about 150,000 graves all oriented toward the Temple Mount. The longing to be buried here rests on eschatological hope: Zechariah 14:4 foretells that 'on that day his feet will stand on the Mount of Olives, east of Jerusalem,' and Jewish tradition holds that resurrection and final judgment begin here. Honestly, this is not a Christian holy site but a Jewish cemetery and place of end-time faith. Protestant pilgrims should not enter the graves but view it respectfully from a distance — an apt spot to read Zechariah 14 and ponder the hope of resurrection shared by Jews and Christi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