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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시온 선교원

성당천주교 텍사스 샌안토니오 · 1731 · Mission Nuestra Señora de la Purísima Concepción de Acuña

콘셉시온 선교원은 본래 동부 텍사스에 있던 선교원을 1731년 샌안토니오로 옮겨 세운 곳으로, 1755년에 봉헌된 돌 성당이 한 번도 크게 다시 지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복원되지 않은' 석조 성당으로 꼽힌다. 쌍둥이 종탑과 두꺼운 벽은 이백칠십 년 가까이 비바람을 견뎌 왔고, 안으로 들어가면 십팔 세기 수사들이 직접 물감을 개어 그린 벽화가 희미하게 남아 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텍사스 샌안토니오, 미국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1731
좌표
29.3903, -98.4918

콘셉시온 선교원은 본래 동부 텍사스에 있던 선교원을 1731년 샌안토니오로 옮겨 세운 곳으로, 1755년에 봉헌된 돌 성당이 한 번도 크게 다시 지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복원되지 않은' 석조 성당으로 꼽힌다. 쌍둥이 종탑과 두꺼운 벽은 이백칠십 년 가까이 비바람을 견뎌 왔고, 안으로 들어가면 십팔 세기 수사들이 직접 물감을 개어 그린 벽화가 희미하게 남아 있다. 세월에 색이 바래고 벽이 얼룩졌지만, 하늘색 바탕에 그려진 태양과 얼굴 문양이 아직 알아볼 만하다. 해마다 특정한 날에 창을 통과한 햇빛이 성당 안 정해진 자리에 떨어지도록 설계되었다고 전해져, 절기마다 사람들이 그 빛을 보러 모인다. 국립역사공원 안에 있으면서도 이곳은 여전히 미사가 드려지는 본당이다. 선교원에는 사제들이 쓰던 방과 회랑 일부도 남아 있어, 벽화가 남은 작은 방들을 차례로 들여다볼 수 있다. 지붕 위의 돌 십자가는 처음 세운 그대로이며, 1755년 봉헌 이후 이 성당의 문이 오래 닫힌 적은 없었다. 화려한 장식 없이 서늘하고 어둑한 내부에 앉아 있으면, 오래된 벽이 품은 기도의 무게가 느껴진다.

✝ 순례자의 묵상벽에 그린 색은 흐려졌지만 그 벽 안에서 드리는 기도는 오늘도 새롭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 4:16). 나는 몸이 약해지고 형편이 낡아 가는 것만 세면서, 속사람이 새로워지는 은혜는 잊고 살지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콘셉시온 선교원은(는) 어디에 있나요?

텍사스 샌안토니오,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29.3903, 경도 -98.4918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콘셉시온 선교원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731 시기의 유산입니다.

콘셉시온 선교원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콘셉시온 선교원은 본래 동부 텍사스에 있던 선교원을 1731년 샌안토니오로 옮겨 세운 곳으로, 1755년에 봉헌된 돌 성당이 한 번도 크게 다시 지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복원되지 않은' 석조 성당으로 꼽힌다. 쌍둥이 종탑과 두꺼운 벽은 이백칠십 년 가까이 비바람을 견뎌 왔고, 안으로 들어가면 십팔 세기 수사들이 직접 물감을 개어 그린 벽화가 희미하게 남아 있다.

콘셉시온 선교원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벽에 그린 색은 흐려졌지만 그 벽 안에서 드리는 기도는 오늘도 새롭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 4:16).

Mission Nuestra Señora de la Purísima Concepción de Acuña — San Antonio, Texas, US

Relocated from east Texas to San Antonio in 1731, Concepción was dedicated in 1755 and has never been substantially rebuilt, which makes it the oldest unrestored stone church in the United States. Its twin towers and thick walls have stood through nearly two hundred and seventy years of weather, and inside, faint frescoes painted by eighteenth-century friars with their own pigments still survive: a sun and patterned faces on a sky-blue ground, dimmed and stained but still legible. The building is said to have been laid out so that on certain days sunlight through a window falls on an appointed spot inside, and people gather at those seasons to watch the light arrive. Though it lies within a national historical park, Concepción remains a parish where Mass is celebrated. Its cool, dim interior, plain and undecorated, carries the weight of long prayer.

✝ PILGRIM'S REFLECTIONThe painted colours have faded, yet the prayers inside these walls are new today. 'Though outwardly we are wasting away, yet inwardly we are being renewed day by day' (2Co 4:16). I count my failing strength and forget the grace that renews the inner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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