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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브레 데 디오스 선교원

성지천주교 플로리다 세인트오거스틴 · 1565 · Mission Nombre de Dios

놈브레 데 디오스는 1565년 9월 8일 스페인 사람들이 배에서 내려 이 땅에 첫발을 디딘 자리다. 함대를 이끈 페드로 메넨데스 데 아빌레스가 뭍에 오르자 사제 프란시스코 로페스가 십자가를 들고 마중을 나왔고, 메넨데스는 무릎을 꿇어 십자가에 입을 맞춘 뒤 그 자리에서 미사가 봉헌되었다.

위치
플로리다 세인트오거스틴, 미국
분류
성지
교파
천주교
시대
1565
좌표
29.905083, -81.316056

놈브레 데 디오스는 1565년 9월 8일 스페인 사람들이 배에서 내려 이 땅에 첫발을 디딘 자리다. 함대를 이끈 페드로 메넨데스 데 아빌레스가 뭍에 오르자 사제 프란시스코 로페스가 십자가를 들고 마중을 나왔고, 메넨데스는 무릎을 꿇어 십자가에 입을 맞춘 뒤 그 자리에서 미사가 봉헌되었다. 뒷날 미국이 되는 땅에서 드려진 첫 본당 미사로 전해지며, 같은 날 세인트오거스틴이라는 도시가 시작되었다. 이름 놈브레 데 디오스는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이 인근 티무쿠아 원주민에게 복음을 전하러 나가던 근거지가 되었고, 1620년 무렵에는 작은 경당이 세워져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모 성지로 이어졌다. 지금 서 있는 경당은 20세기 초에 다시 지은 것이다. 1965년 상륙 사백 주년을 맞아 이 자리에 높이 육십삼 미터의 스테인리스 십자가를 세웠는데, 바다에서도 보일 만큼 높아 멀리서 배를 타고 들어오는 사람들의 눈에 먼저 들어온다. 참나무와 갯벌 사이로 난 조용한 길과 야외 제대, 초기 정착민들이 묻힌 오래된 무덤들이 남아 있다. 해마다 9월이면 이 자리에서 상륙과 첫 예배를 기억하는 예식이 열려 여러 나라 말로 기도가 이어진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옛 시가지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만나는 이 넓은 잔디밭은 뜻밖에 고요하다.

✝ 순례자의 묵상이 자리에서 가장 높이 서 있는 것은 사람의 이름을 새긴 비석이 아니라 바다에서도 보이는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갈 6:14). 나는 내세울 것을 자꾸 찾습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이 십자가 앞에서 내가 무엇을 높이며 사는지 돌아봅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놈브레 데 디오스 선교원은(는) 어디에 있나요?

플로리다 세인트오거스틴,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29.905083, 경도 -81.316056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놈브레 데 디오스 선교원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565 시기의 유산입니다.

놈브레 데 디오스 선교원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놈브레 데 디오스는 1565년 9월 8일 스페인 사람들이 배에서 내려 이 땅에 첫발을 디딘 자리다. 함대를 이끈 페드로 메넨데스 데 아빌레스가 뭍에 오르자 사제 프란시스코 로페스가 십자가를 들고 마중을 나왔고, 메넨데스는 무릎을 꿇어 십자가에 입을 맞춘 뒤 그 자리에서 미사가 봉헌되었다.

놈브레 데 디오스 선교원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 자리에서 가장 높이 서 있는 것은 사람의 이름을 새긴 비석이 아니라 바다에서도 보이는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갈 6:14).

Mission Nombre de Dios — St. Augustine, Florida, US

Nombre de Dios marks the shore where the Spanish stepped onto this land on 8 September 1565. When Pedro Menendez de Aviles came ashore, the priest Francisco Lopez met him carrying a cross; Menendez knelt and kissed it, and Mass was offered on that ground. It is remembered as the first parish Mass in what became the United States, and the city of St. Augustine began the same day. The name means 'Name of God'. Franciscan friars made this their base for work among the Timucua people nearby, and about 1620 a small chapel was raised here that became the oldest Marian shrine in the country; the present chapel was rebuilt in the early twentieth century. For the four hundredth anniversary in 1965 a stainless steel cross 208 feet high was set at the landing place, tall enough to be seen from the sea. Quiet paths run between live oaks and marsh, past an outdoor altar and old graves.

✝ PILGRIM'S REFLECTIONThe tallest thing here is not a monument with someone's name on it but a cross that can be seen from the sea. 'May I never boast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Gal 6:14). I look for something of my own to hold up. What am I lifting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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