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멥킨 수도원

수도원천주교 사우스캐롤라이나 몽크스코너 · 1949 · Mepkin Abbey

멥킨 수도원은 쿠퍼강가에 자리 잡은 트라피스트 수도원이다. 이 땅은 본래 큰 농장이었는데, 잡지 발행인 헨리 루스와 그의 아내 클레어 부스 루스가 1949년에 수백만 평의 땅과 집을 수도회에 내놓으면서 켄터키의 겟세마니 수도원에서 수사들이 옮겨 와 새 공동체를 시작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사우스캐롤라이나 몽크스코너, 미국
분류
수도원
교파
천주교
시대
1949
좌표
33.116667, -79.95

멥킨 수도원은 쿠퍼강가에 자리 잡은 트라피스트 수도원이다. 이 땅은 본래 큰 농장이었는데, 잡지 발행인 헨리 루스와 그의 아내 클레어 부스 루스가 1949년에 수백만 평의 땅과 집을 수도회에 내놓으면서 켄터키의 겟세마니 수도원에서 수사들이 옮겨 와 새 공동체를 시작했다. 트라피스트 수사들은 6세기 베네딕도 성인이 남긴 규칙을 따라 살며, 그 규칙의 핵심은 기도하고 일하라는 짧은 말로 요약된다. 이들은 새벽 세 시가 조금 넘어 일어나 첫 기도를 드리고 하루 일곱 차례 성당에 모여 시편을 노래하며, 나머지 시간에는 손으로 일해 생활비를 번다. 한때는 달걀을 팔았고 지금은 버섯을 기르고 작은 가게를 꾸린다. 수사들은 꼭 필요한 말만 하며 살아가는데, 말을 금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수도원 성당은 흰 벽에 큰 창만 낸 단순한 건물이어서 강가의 나무들이 그대로 예배당 안으로 들어온다. 강으로 내려가는 정원과 오래된 참나무 길이 있어 조용히 걷기에 좋다. 방문객은 누구나 시간마다 드리는 기도에 함께 참여할 수 있고, 며칠씩 머무는 피정의 집도 열려 있는데 그곳의 규칙은 하나, 말을 아끼는 것이다. 새벽 어둠 속에서 낮은 목소리로 시편을 노래하는 자리에 한 번 앉아 보면, 기도가 일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몸으로 알게 된다.

✝ 순례자의 묵상이곳의 수사들은 하루 일곱 번 하던 일을 멈추고 성당으로 걸어갑니다. 멈추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틈이 없습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 46:10). 나는 바쁜 것이 곧 성실한 것이라 여겨 왔습니다. 오늘 하루 가운데 잠깐이라도 손을 놓고 조용히 앉아 보겠습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멥킨 수도원은(는) 어디에 있나요?

사우스캐롤라이나 몽크스코너,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33.116667, 경도 -79.95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멥킨 수도원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949 시기의 유산입니다.

멥킨 수도원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멥킨 수도원은 쿠퍼강가에 자리 잡은 트라피스트 수도원이다. 이 땅은 본래 큰 농장이었는데, 잡지 발행인 헨리 루스와 그의 아내 클레어 부스 루스가 1949년에 수백만 평의 땅과 집을 수도회에 내놓으면서 켄터키의 겟세마니 수도원에서 수사들이 옮겨 와 새 공동체를 시작했다.

멥킨 수도원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곳의 수사들은 하루 일곱 번 하던 일을 멈추고 성당으로 걸어갑니다. 멈추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틈이 없습니다.

Mepkin Abbey — Moncks Corner, South Carolina, US

Mepkin Abbey is a Trappist monastery on the Cooper River. The land was once a great plantation; in 1949 the publisher Henry Luce and his wife Clare Boothe Luce gave it to the order, and monks came from Gethsemani Abbey in Kentucky to begin a new community. Trappists live by the Rule that Saint Benedict wrote in the sixth century, summed up in two words, pray and work. They rise a little after three in the morning for the first prayers and gather in church seven times a day to sing the psalms, earning their living with their hands the rest of the time; once they sold eggs, now they grow mushrooms and keep a small shop. The abbey church is plain, white walls and tall windows that let the riverside trees inside. Gardens slope down to the water under old oaks. Any visitor may join the hours of prayer, and the guest house is open for stays of several days, with one rule: keep silence.

✝ PILGRIM'S REFLECTIONSeven times a day the monks stop what they are doing and walk to the church. Unless we learn to stop, there is no room to meet God. '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Ps 46:10). I count busyness as faithfulness. Today I will sit quie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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