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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장로교회

교회개신교 플로리다 세인트오거스틴 · 1889 · Memorial Presbyterian Church

메모리얼 장로교회는 철도와 호텔로 플로리다를 개척한 사업가 헨리 플래글러가 딸을 기억하며 세운 교회다. 1889년 3월, 출산 뒤 몸이 약해진 딸 제니 루이즈가 배로 이곳에 오던 길에 세상을 떠났고 갓난 손녀도 함께 잃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플로리다 세인트오거스틴, 미국
분류
교회
교파
개신교
시대
1889
좌표
29.89379, -81.31688

메모리얼 장로교회는 철도와 호텔로 플로리다를 개척한 사업가 헨리 플래글러가 딸을 기억하며 세운 교회다. 1889년 3월, 출산 뒤 몸이 약해진 딸 제니 루이즈가 배로 이곳에 오던 길에 세상을 떠났고 갓난 손녀도 함께 잃었다. 슬픔에 잠긴 플래글러는 그해 곧바로 공사를 시작해 채 일 년이 되지 않아 교회를 완성했고, 1890년 3월에 봉헌했다. 설계는 뉴욕의 카레르와 헤이스팅스가 맡아 베네치아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었으며, 붉은 기와를 얹은 커다란 돔이 사십오 미터 넘게 솟아 있어 이 낮은 옛 도시 어디에서나 보인다. 안에는 무어풍 무늬를 새긴 나무 장식과 돔 아래로 쏟아지는 빛이 있어, 작은 도시의 교회라고 하기에는 놀랄 만큼 화려하다. 돔 아래 회중석은 여러 모서리로 둘러싸여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강단이 가깝다. 본당 뒤편에는 대리석으로 지은 묘실이 있어 플래글러와 첫 아내 메리, 딸 제니 루이즈와 손녀가 함께 누워 있다. 딸을 위해 지은 이 집은 1913년 플래글러 자신의 마지막 자리가 되었다. 지금도 이 교회는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장로교회이며, 슬픔에서 시작된 건물이 백삼십 년 넘게 산 자들의 찬송으로 채워지고 있다.

✝ 순례자의 묵상한 아버지의 견딜 수 없는 슬픔이 예배당이 되었고, 그 안에서 백삼십 년째 부활의 찬송이 울립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 11:25). 나는 잃어버린 것을 붙들고 오래 주저앉아 있습니다. 슬픔을 예배로 바꾸시는 주님께 오늘 내 아픔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메모리얼 장로교회은(는) 어디에 있나요?

플로리다 세인트오거스틴,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29.89379, 경도 -81.31688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얼 장로교회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889 시기의 유산입니다.

메모리얼 장로교회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메모리얼 장로교회는 철도와 호텔로 플로리다를 개척한 사업가 헨리 플래글러가 딸을 기억하며 세운 교회다. 1889년 3월, 출산 뒤 몸이 약해진 딸 제니 루이즈가 배로 이곳에 오던 길에 세상을 떠났고 갓난 손녀도 함께 잃었다.

메모리얼 장로교회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한 아버지의 견딜 수 없는 슬픔이 예배당이 되었고, 그 안에서 백삼십 년째 부활의 찬송이 울립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 11:25).

Memorial Presbyterian Church — St. Augustine, Florida, US

Memorial Presbyterian Church was built by Henry Flagler, the railroad and hotel builder who opened up Florida, for his daughter. In March 1889 Jenny Louise Benedict, weakened after childbirth, died while being brought south by ship, and her infant daughter died too. Flagler began work at once and had the church finished in less than a year; it was dedicated in March 1890. Carrere and Hastings designed it in Venetian Renaissance style, and its tiled dome rises more than 150 feet above a low old city. Inside, Moorish woodwork and light under the dome are startlingly rich for a small town church. Behind the sanctuary a marble mausoleum holds Flagler, his first wife Mary, his daughter Jenny Louise and her baby; the house he built for her became his own resting place in 1913. It is still a Presbyterian congregation, so a building born of grief fills each week with the singing of the living.

✝ PILGRIM'S REFLECTIONA father's grief became a sanctuary, and for a hundred and thirty years resurrection hymns have risen inside it.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The on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they die' (John 11:25). I sit long with my lo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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