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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교회

교회개신교 제주 서귀포시 · 1977 · Marado Church

마라도교회는 국토 최남단 섬 마라도(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세워진, 대한민국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교회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으로 1977년 방다락 목사에 의해 개척되었으며, 오토바이 사고를 계기로 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다는 개척 이야기가 전한다.

위치
제주 서귀포시, 대한민국
분류
교회
교파
개신교
시대
1977
좌표
33.11815, 126.26804

마라도교회는 국토 최남단 섬 마라도(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세워진, 대한민국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교회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으로 1977년 방다락 목사에 의해 개척되었으며, 오토바이 사고를 계기로 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다는 개척 이야기가 전한다. 둘레 4km 남짓, 상주 인구가 백 명 안팎에 불과한 이 작은 화산섬에는 개신교 마라도교회와 함께 전복 껍데기 모양 지붕으로 유명한 천주교 마라도 성당(경당)이 나란히 자리해, 국토의 맨 끝에서도 예배가 끊이지 않음을 보여 준다. 뭍에서 배로 들어와야 겨우 닿는 외딴 섬, 목회자가 상주하기조차 쉽지 않은 이곳에 세워진 작은 예배당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이 한반도 최남단에서 문자 그대로 이루어진 자취다. 파도와 바람에 늘 노출된 이 섬에서 신앙 공동체를 지켜 온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인내와 헌신의 증언이며, 성지가 화려한 규모가 아니라 복음이 닿은 자리로 성립함을 일깨운다. 순례자는 망망대해로 둘러싸인 이 섬에 오르며, 사람이 사는 가장 먼 변방에도 복음이 닿아야 한다는 선교의 본질과, 그 부르심이 여전히 우리 자신을 향하고 있음을 되새기게 된다.

✝ 순례자의 묵상한반도의 맨 끝, 더 이상 남쪽으로 갈 땅이 없는 이 섬에도 예배당이 섰다. 사람 백 명 남짓 사는 외딴 화산섬까지 복음이 닿았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예외가 없음을 보여 준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8) 이 작은 교회가 그 말씀의 마침표다.

자주 묻는 질문

마라도교회은(는) 어디에 있나요?

제주 서귀포시,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위도 33.11815, 경도 126.26804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마라도교회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977 시기의 유산입니다.

마라도교회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마라도교회는 국토 최남단 섬 마라도(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세워진, 대한민국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교회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으로 1977년 방다락 목사에 의해 개척되었으며, 오토바이 사고를 계기로 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다는 개척 이야기가 전한다.

마라도교회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한반도의 맨 끝, 더 이상 남쪽으로 갈 땅이 없는 이 섬에도 예배당이 섰다. 사람 백 명 남짓 사는 외딴 화산섬까지 복음이 닿았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예외가 없음을 보여 준다.

Marado Church — Seogwipo, Jeju, KR

Marado Church, built on Marado (Gapa-ri, Daejeong-eup, Seogwipo) at the nation's southernmost tip, is the most southerly church in South Korea. Belonging to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Koshin), it was pioneered in 1977 by Rev. Bang Da-rak, who according to its founding story resolved after a motorcycle accident to carry the gospel to the very end of this land. On this small volcanic island barely 4 km around, with a resident population of only about a hundred, the Protestant Marado Church stands alongside the Catholic Marado chapel famous for its abalone-shell roof, showing that worship never ceases even at the country's farthest edge. Reachable only by boat and hard even to keep a resident minister, this little chapel is a trace of the Lord's command to be witnesses to the ends of the earth, fulfilled literally at the southern tip of the Korean peninsula. Climbing this island ringed by open sea, pilgrims recall the essence of mission: that the gospel must reach even the most distant inhabited frontier.

✝ PILGRIM'S REFLECTIONAt the very end of the Korean peninsula, on an island with no land farther south, a chapel still rose. That the gospel reached even a remote volcanic island of barely a hundred people shows Christ's command admits no exception.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to the ends of the earth" (Acts 1:8). This little church is the full stop of that 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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