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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홀리트리니티 교회

교회성공회 잉글랜드 케임브리지 · 1174 · Holy Trinity Church, Cambridge

케임브리지 시내의 홀리트리니티 교회는 12세기부터 있던 교구 교회이지만, 영국 복음주의 역사에서 차지하는 자리는 찰스 시므온(1759-1836) 때문이다. 그는 1782년 스물세 살에 이 교회에 부임해 54년간 한 교구를 섬겼는데, 처음 십여 년은 교인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좌석을 잠가 버리는 저항까지 겪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잉글랜드 케임브리지, 영국
분류
교회
교파
성공회
시대
1174
좌표
52.2059, 0.1203

케임브리지 시내의 홀리트리니티 교회는 12세기부터 있던 교구 교회이지만, 영국 복음주의 역사에서 차지하는 자리는 찰스 시므온(1759-1836) 때문이다. 그는 1782년 스물세 살에 이 교회에 부임해 54년간 한 교구를 섬겼는데, 처음 십여 년은 교인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좌석을 잠가 버리는 저항까지 겪었다. 그는 물러서지 않고 통로에 의자를 놓아 사람들을 앉혔고, 성경 본문을 그대로 풀어 설명하는 설교를 고집했다. 시므온은 케임브리지 학생들을 모아 설교를 가르치는 모임을 열어 수백 명의 성직자를 길러 냈고, 그들이 잉글랜드 각지와 해외 선교지로 나갔다. 그가 세운 시므온 트러스트는 지금도 교구 성직자 임명권을 통해 복음적 설교를 잇고 있으며, 인도의 헨리 마틴을 비롯한 초기 선교사들이 이 교회에서 파송되었다. 반대를 견디며 한자리를 지킨 54년이 이 교회의 이야기다. 시므온은 유언으로 자신의 무덤에 이름과 날짜만 새기게 했으나, 교인들이 그의 사역을 기리는 명판을 따로 세웠다. 교회는 지금도 학생 사역이 활발해 학기 중이면 젊은 회중으로 자리가 찬다.

✝ 순례자의 묵상'낙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되 포기하지 아니하면'(갈 6:9). 문을 잠그는 교인들 앞에서 54년을 버틴 사람을 생각합니다. 인정받지 못하는 자리에서도 견디게 하소서.
출처·검증
근거 1근거 2마지막 검증: 2026-09-07

자주 묻는 질문

케임브리지 홀리트리니티 교회은(는) 어디에 있나요?

잉글랜드 케임브리지, 영국에 있습니다. 위도 52.2059, 경도 0.1203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홀리트리니티 교회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174 시기의 유산입니다.

케임브리지 홀리트리니티 교회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케임브리지 시내의 홀리트리니티 교회는 12세기부터 있던 교구 교회이지만, 영국 복음주의 역사에서 차지하는 자리는 찰스 시므온(1759-1836) 때문이다. 그는 1782년 스물세 살에 이 교회에 부임해 54년간 한 교구를 섬겼는데, 처음 십여 년은 교인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좌석을 잠가 버리는 저항까지 겪었다.

케임브리지 홀리트리니티 교회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낙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되 포기하지 아니하면'(갈 6:9). 문을 잠그는 교인들 앞에서 54년을 버틴 사람을 생각합니다.

Holy Trinity Church, Cambridge — Cambridge, England, GB

A parish church since the twelfth century, Holy Trinity holds its place in English evangelical history because of Charles Simeon (1759-1836). Appointed here in 1782 at twenty-three, he served this one parish for fifty-four years, meeting fierce opposition in his first decade — parishioners locked their pews against him. He refused to leave, set chairs in the aisles, and insisted on preaching that opened the biblical text itself. Simeon gathered Cambridge students to teach them to preach, forming hundreds of clergy who went out across England and overseas; the Simeon Trust still holds patronage of parishes to sustain such preaching, and early missionaries including Henry Martyn were sent from this church.

✝ PILGRIM'S REFLECTION'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Gal 6:9). Remembering a man who stayed fifty-four years while his own people locked him out, give me endurance where I am unwe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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