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
경주제일교회는 1902년에 창립된 경주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장로교회로, 천년 고도 신라의 옛 도읍이자 불교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경주 땅에 복음이 자리 잡은 역사적 출발점이다. 미국 북장로회 선교의 흐름 속에서 세워진 이 교회는, 유서 깊은 불교와 유교의 도시 한복판에서 그리스도 신앙 공동체를 이루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위치
- 경북 경주시, 대한민국
- 분류
- 교회
- 교파
- 개신교
- 시대
- 1902년
- 좌표
- 35.8438, 129.2109
경주제일교회는 1902년에 창립된 경주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장로교회로, 천년 고도 신라의 옛 도읍이자 불교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경주 땅에 복음이 자리 잡은 역사적 출발점이다. 미국 북장로회 선교의 흐름 속에서 세워진 이 교회는, 유서 깊은 불교와 유교의 도시 한복판에서 그리스도 신앙 공동체를 이루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1919년에는 박영조 목사의 주도로 경주 지역 3·1독립만세운동이 이 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나, 신앙과 민족운동이 함께 타올랐다. 1920년에는 예배당을 새로 지어 지금의 노동동으로 옮겼으며, 이후 경주 지역 여러 교회의 모교회로서 복음 전파의 중심 역할을 감당해 왔다. 신라 왕경의 능묘와 유적이 즐비한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이 교회는, 오래된 종교 전통이 두터운 곳일수록 새 신앙의 뿌리내림이 얼마나 지난했는지를 증언한다. 순례자는 첨성대와 대릉원이 가까운 이 도심 교회에서, 옛 신앙의 도시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담대함과 3·1운동에 나선 신앙의 용기를 함께 되새길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경주제일교회은(는) 어디에 있나요?
경북 경주시,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위도 35.8438, 경도 129.2109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경주제일교회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902년 시기의 유산입니다.
경주제일교회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경주제일교회는 1902년에 창립된 경주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장로교회로, 천년 고도 신라의 옛 도읍이자 불교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경주 땅에 복음이 자리 잡은 역사적 출발점이다. 미국 북장로회 선교의 흐름 속에서 세워진 이 교회는, 유서 깊은 불교와 유교의 도시 한복판에서 그리스도 신앙 공동체를 이루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경주제일교회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불교와 유교의 천년 도읍 한복판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졌고, 이 교회는 3·1운동의 함성으로도 타올랐습니다. 오랜 전통이 두터운 땅일수록 새 신앙의 뿌리내림은 담대함을 요구했습니다.
Gyeongju First Church — Gyeongju-si, Gyeongsangbuk-do, KR
Gyeongju First Church, founded in 1902, is the oldest Presbyterian church in Gyeongju, marking the historic entry of the gospel into the ancient Silla capital, a city deeply rooted in Buddhist culture. Established within the American Northern Presbyterian mission, it is significant for forming a Christian community in the heart of a city steeped in Buddhist and Confucian tradition. In 1919, under Rev. Park Yeong-jo, the March 1st demonstration in Gyeongju rose around this church, faith and national movement blazing together. In 1920 it built a new sanctuary and moved to its present site in Nodong-dong, thereafter serving as the mother church of many Gyeongju congregations. Set amid the royal tombs and relics of the Silla capital, it testifies to how hard new faith took root where old religious tradition ran deep. Near Cheomseongdae and Daereungwon, pilgrims here recall the boldness of early Christians who sowed the gospel in an ancient city of faith and the courage of the March 1st Mo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