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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숭일고등학교

학교개신교 광주 북구 · 1907년 설립 · Gwangju Sungil High School

광주숭일고등학교는 1907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배유지(유진 벨)가 광주 양림동 선교부에 세운 남학교에서 비롯된 미션스쿨이다. 같은 해 시작된 여학교 수피아와 더불어 광주 지역 최초의 근대 사립학교로 꼽히며, 복음 전파와 함께 신학문·한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 주었다.

위치
광주 북구, 대한민국
분류
학교
교파
개신교
시대
1907년 설립
좌표
35.2181, 126.8964

광주숭일고등학교는 1907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배유지(유진 벨)가 광주 양림동 선교부에 세운 남학교에서 비롯된 미션스쿨이다. 같은 해 시작된 여학교 수피아와 더불어 광주 지역 최초의 근대 사립학교로 꼽히며, 복음 전파와 함께 신학문·한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 주었다. 숭일(崇一)이라는 이름에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을 높인다는 신앙 고백이 담겨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폐교의 아픔을 겪었고, 광복 후 다시 문을 열어 오늘에 이르렀으며 지금은 북구 일곡동으로 옮겨 자리한다. 초기 학생들은 성경과 찬송을 배우며 자국어로 신앙을 고백했고, 그 배움의 씨앗은 광주·전남 교회와 3·1운동을 비롯한 민족운동으로 이어졌다. 설립 이래 배출된 졸업생들은 교사와 목회자, 독립운동가로 성장하여 광주·전남 사회 곳곳에서 빛이 되었고, 신앙과 배움을 함께 강조한 미션스쿨 교육의 전통은 오늘까지 이어진다. 양림동 옛 교사(校舍) 터와 더불어 이 학교는 광주 근대 교육과 개신교 선교가 어떻게 손잡고 이 도시의 미래를 열었는지를 증언하는, 남장로교 교육 선교의 열매를 상징하는 학교다.

✝ 순례자의 묵상오직 한 분을 높인다는 이름 앞에 선다.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학교 문을 닫으면서도 지켜 낸 것은 첫 계명의 믿음이었다. 배움이 곧 예배가 되던 교실에서 자국어로 부른 찬송을 기억한다. 목숨을 건 순종이 다음 세대의 자유가 되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애굽기 20:3)

자주 묻는 질문

광주숭일고등학교은(는) 어디에 있나요?

광주 북구,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위도 35.2181, 경도 126.8964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광주숭일고등학교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907년 설립 시기의 유산입니다.

광주숭일고등학교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광주숭일고등학교는 1907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배유지(유진 벨)가 광주 양림동 선교부에 세운 남학교에서 비롯된 미션스쿨이다. 같은 해 시작된 여학교 수피아와 더불어 광주 지역 최초의 근대 사립학교로 꼽히며, 복음 전파와 함께 신학문·한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 주었다.

광주숭일고등학교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오직 한 분을 높인다는 이름 앞에 선다.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학교 문을 닫으면서도 지켜 낸 것은 첫 계명의 믿음이었다.

Gwangju Sungil High School — Buk-gu, Gwangju, KR

Gwangju Sungil High School grew out of the boys' school founded in 1907 by Southern Presbyterian missionary Eugene Bell at the Yangnim-dong mission station. Together with the Speer (Sufia) girls' school begun the same year, it ranks among the first modern private schools in Gwangju, opening a new world to youth through gospel witness, modern learning, and Korean-language education. Its name, Sungil, professes the worship of one God alone. During the colonial era it was forced to close for refusing State Shinto worship, reopening after liberation; it now stands in Ilgok-dong, Buk-gu. Early students learned Scripture and hymns and confessed faith in their own tongue, seeds that fed the region's churches and the independence movement.

✝ PILGRIM'S REFLECTIONStand before a name that exalts only One. In closing its doors rather than bowing at Shinto shrines, the school guarded the faith of the first commandment. Remember the hymns sung in the mother tongue in classrooms where learning became worship. "You shall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Exodus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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