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grimWay 순례길 플래너

광주제일교회

교회개신교 광주 서구 · 1904년 설립 · Gwangju Jeil Church

광주제일교회는 1904년 12월 25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배유지(유진 벨)와 오웬이 양림동 선교사 주택에서 한국인들과 함께 드린 성탄 예배에서 출발한, 광주 최초의 장로교회다. 이후 1906년 사대문 안으로 옮겨 북문안교회, 1919년 금정으로 이전해 금정교회, 1948년 남부교회를 거쳐 1952년 '광주의 어머니 교회'라는 뜻을 담아 광주제일교회로 이름을 굳혔다.

위치
광주 서구, 대한민국
분류
교회
교파
개신교
시대
1904년 설립
좌표
35.1496, 126.8436

광주제일교회는 1904년 12월 25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배유지(유진 벨)와 오웬이 양림동 선교사 주택에서 한국인들과 함께 드린 성탄 예배에서 출발한, 광주 최초의 장로교회다. 이후 1906년 사대문 안으로 옮겨 북문안교회, 1919년 금정으로 이전해 금정교회, 1948년 남부교회를 거쳐 1952년 '광주의 어머니 교회'라는 뜻을 담아 광주제일교회로 이름을 굳혔다. 1920년 광주북문밖교회(현 광주중앙교회)와 1924년 광주양림교회를 분립하는 등 광주·전남 장로교회의 뿌리이자 못자리 역할을 감당했다. 3·1운동 당시에는 교인과 숭일·수피아 학생들이 만세시위의 중심에 섰다. 여러 차례 자리를 옮기고 이름을 바꾸는 동안에도 성탄절 첫 예배의 신앙 고백은 흔들리지 않았으며, 이 교회에서 갈라져 나온 수많은 교회들이 광주 개신교의 든든한 그물망을 이루었다. 현재는 서구 상무공원로로 옮겨 예배를 이어 가지만, 오늘의 예배당은 새 자리에 섰어도 그 뿌리는 여전히 양림동 언덕의 첫 성탄에 닿아 있어, 자국어 신앙 고백으로 문을 연 광주 개신교 120년 역사의 첫 장으로 기억된다.

✝ 순례자의 묵상성탄절 밤 낯선 방에서 드린 첫 예배를 떠올린다. 한 가정의 사랑방이 도시 전체의 어머니 교회가 되었다. 여기서 갈라져 나간 여러 교회들은 한 알의 밀알이 맺은 열매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 12:24)

자주 묻는 질문

광주제일교회은(는) 어디에 있나요?

광주 서구,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위도 35.1496, 경도 126.8436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광주제일교회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904년 설립 시기의 유산입니다.

광주제일교회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광주제일교회는 1904년 12월 25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배유지(유진 벨)와 오웬이 양림동 선교사 주택에서 한국인들과 함께 드린 성탄 예배에서 출발한, 광주 최초의 장로교회다. 이후 1906년 사대문 안으로 옮겨 북문안교회, 1919년 금정으로 이전해 금정교회, 1948년 남부교회를 거쳐 1952년 '광주의 어머니 교회'라는 뜻을 담아 광주제일교회로 이름을 굳혔다.

광주제일교회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성탄절 밤 낯선 방에서 드린 첫 예배를 떠올린다. 한 가정의 사랑방이 도시 전체의 어머니 교회가 되었다.

Gwangju Jeil Church — Seo-gu, Gwangju, KR

Gwangju Jeil Church, the first Presbyterian church in Gwangju, began with a Christmas worship service on December 25, 1904, held by Southern Presbyterian missionaries Eugene Bell and Clement Owen with Koreans at a Yangnim-dong missionary home. It moved and was renamed several times, becoming Bungmunan Church, Geumjeong Church, and Nambu Church before settling in 1952 as Gwangju Jeil, 'the mother church of Gwangju.' It planted daughter churches including today's Gwangju Jungang and Gwangju Yangnim churches, serving as the seedbed of regional Presbyterianism. During the 1919 independence movement, its members and Sungil and Sufia students stood at the heart of the demonstrations. It now worships in Seo-gu.

✝ PILGRIM'S REFLECTIONRecall the first worship in a borrowed room on Christmas night. One family's parlor became the mother church of a whole city. The many churches born from it are the fruit of a single grain of wheat. "Unless a grain of wheat falls into the earth and dies, it remains alone; but if it dies, it bears much fruit" (John 12:24).
PilgrimWay에서 이 순례지로 루트 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