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요 성소
치마요 성소는 1816년에 완성된 작은 흙벽돌 예배당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순례자가 찾는 천주교 성지로 꼽힌다. 이 지역 농부 베르나르도 아베이타가 언덕에서 십자가를 발견한 뒤 그 자리에 예배당을 세웠다고 전해지며, 예배당 옆 작은 방에는 흙이 담긴 우물 모양의 구덩이가 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 위치
- 뉴멕시코 치마요, 미국
- 분류
- 성지
- 교파
- 천주교
- 시대
- 1816
- 좌표
- 35.989167, -105.931667
치마요 성소는 1816년에 완성된 작은 흙벽돌 예배당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순례자가 찾는 천주교 성지로 꼽힌다. 이 지역 농부 베르나르도 아베이타가 언덕에서 십자가를 발견한 뒤 그 자리에 예배당을 세웠다고 전해지며, 예배당 옆 작은 방에는 흙이 담긴 우물 모양의 구덩이가 있다. 순례자들은 이 '거룩한 흙'을 조금 담아 가거나 아픈 곳에 바르면 병이 낫는다고 오래도록 믿어 왔고, 옆방 벽에는 병이 나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남긴 목발과 사진, 손편지가 빽빽이 걸려 있다. 흙 자체가 병을 고친다는 주장은 교회도 공식으로 확인한 바 없으나,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간절함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해마다 성금요일에는 수만 명이 샌타페이에서 삼십 킬로미터 넘는 길을 걸어 이곳으로 오는데, 그중에는 가족의 병을 두고 밤새 걷는 사람도 많다. 성소 마당에는 순례자들이 나뭇가지를 엮어 세운 크고 작은 십자가가 빼곡히 서 있고, 옆방 벽에는 아이들의 사진과 기도 쪽지가 겹겹이 걸려 있다. 성소를 지키는 이들은 그 흙을 해마다 근처 언덕에서 가져와 채운다고 밝혔다. 좁고 낮은 문을 들어서면 촛불 냄새와 사람들의 숨소리가 먼저 다가온다.
자주 묻는 질문
치마요 성소은(는) 어디에 있나요?
뉴멕시코 치마요,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35.989167, 경도 -105.931667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치마요 성소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816 시기의 유산입니다.
치마요 성소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치마요 성소는 1816년에 완성된 작은 흙벽돌 예배당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순례자가 찾는 천주교 성지로 꼽힌다. 이 지역 농부 베르나르도 아베이타가 언덕에서 십자가를 발견한 뒤 그 자리에 예배당을 세웠다고 전해지며, 예배당 옆 작은 방에는 흙이 담긴 우물 모양의 구덩이가 있다.
치마요 성소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사람들은 흙을 담아 가지만, 실제로 병을 고치실 수 있는 분은 흙이 아니라 주님이십니다. 그래도 밤길을 걸어온 그 간절함은 배울 만합니다.
El Santuario de Chimayó — Chimayó, New Mexico, US
Completed in 1816, this small adobe chapel is the most visited Catholic pilgrimage site in the United States. It is said that a local farmer, Bernardo Abeyta, found a crucifix on this hillside and built the chapel where he found it. In a side room there is a small pit of earth, and pilgrims have long believed that taking a little of this holy dirt or rubbing it on a sore place brings healing; the walls of the adjoining room are crowded with crutches, photographs and handwritten notes left by those who believe they were healed. The church has never declared that the earth itself cures anything, yet no one can doubt the longing of those who kneel here. Each Good Friday tens of thousands walk the thirty kilometres from Santa Fe, many through the night, carrying the illness of someone they love. Inside the low door, candle smoke and quiet breathing meet you fi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