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라 카푸슈스 수도원
신트라 산속의 카푸슈스 수도원은 1560년 프란치스코회 수도자들이 세운 곳으로, 바위 사이에 파묻히듯 지어져 '코르크 수도원'이라 불린다. 방마다 벽과 문을 코르크로 덧대 습기와 추위를 막았는데, 수도자들이 지낸 방은 사람이 눕기에도 좁아 문을 지나려면 몸을 굽혀야 한다.






사진: Wikimedia Commons
- 위치
- 신트라, 포르투갈
- 분류
- 수도원
- 교파
- 천주교
- 시대
- 1560
- 좌표
- 38.784396, -9.438173
신트라 산속의 카푸슈스 수도원은 1560년 프란치스코회 수도자들이 세운 곳으로, 바위 사이에 파묻히듯 지어져 '코르크 수도원'이라 불린다. 방마다 벽과 문을 코르크로 덧대 습기와 추위를 막았는데, 수도자들이 지낸 방은 사람이 눕기에도 좁아 문을 지나려면 몸을 굽혀야 한다. 극도의 청빈을 택한 이 공동체는 마프라 궁전이 금으로 지어지던 같은 시기에 같은 나라에서 바위와 코르크로 살았으니, 두 건물을 함께 보면 한 시대 신앙의 두 얼굴이 드러난다. 펠리페 2세가 이곳을 방문하고 자기 왕국에서 가장 가난한 수도원과 가장 부유한 에스코리알을 함께 가졌다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834년 수도원 해산으로 버려졌다가 복원되어, 지금은 이끼 낀 바위와 숲에 둘러싸인 채 공개된다. 신트라 문화경관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포함되어 있다. 수도자들이 쓰던 부엌과 식당, 성당은 바위 사이에 그대로 끼워져 있어 어느 방에서든 벽이 곧 바위다. 신트라 산 정상의 페나 궁전과 무어 성에서 걸어 내려오는 산길이 이 수도원까지 이어진다.
자주 묻는 질문
신트라 카푸슈스 수도원은(는) 어디에 있나요?
신트라, 포르투갈에 있습니다. 위도 38.784396, 경도 -9.438173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신트라 카푸슈스 수도원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560 시기의 유산입니다.
신트라 카푸슈스 수도원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신트라 산속의 카푸슈스 수도원은 1560년 프란치스코회 수도자들이 세운 곳으로, 바위 사이에 파묻히듯 지어져 '코르크 수도원'이라 불린다. 방마다 벽과 문을 코르크로 덧대 습기와 추위를 막았는데, 수도자들이 지낸 방은 사람이 눕기에도 좁아 문을 지나려면 몸을 굽혀야 한다.
신트라 카푸슈스 수도원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마 8:20). 몸을 굽혀야 들어가는 방을 보며, 더 많이 가지려는 마음을 내려놓게 하소서.
Convent of the Capuchos — Sintra, PT
The Convent of the Capuchos in the Sintra hills was founded by Franciscans in 1560 and built as if buried among boulders; it is called the Cork Convent because its walls and doors were lined with cork against damp and cold. The friars' cells are too small to lie down in comfortably and their doorways require stooping. This community chose extreme poverty in the same country and century in which Mafra was being built with gold, so the two buildings together show two faces of one age's faith. Philip II is said to have remarked after visiting that he possessed in his realms both the poorest convent and the richest, the Escorial. Abandoned at the suppression of 1834 and later restored, it stands among mossy rocks and forest and is part of the Sintra World Heritage land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