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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제르맹록세루아 교회

성당천주교 파리 · 1200 · Church of Saint-Germain-l'Auxerrois, Paris

루브르 궁 맞은편의 생제르맹록세루아는 12세기부터 지어져 왕실 교구 교회로 쓰인 성당으로, 화려한 15세기 현관 회랑과 고딕 창들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 교회의 이름은 다른 이유로 역사에 남았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파리, 프랑스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1200
좌표
48.859444, 2.341111

루브르 궁 맞은편의 생제르맹록세루아는 12세기부터 지어져 왕실 교구 교회로 쓰인 성당으로, 화려한 15세기 현관 회랑과 고딕 창들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 교회의 이름은 다른 이유로 역사에 남았다. 1572년 8월 24일 새벽 이 교회의 종이 울린 것이 신호가 되어 파리의 위그노들에 대한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학살이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며, 그날과 뒤이은 몇 주 동안 파리와 지방에서 수천에서 수만 명으로 추정되는 개신교도가 목숨을 잃었다. 종교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이 학살은 프랑스 종교전쟁을 돌이킬 수 없는 자리로 몰고 갔고, 오늘날 프랑스 가톨릭과 개신교 모두가 함께 애도하는 상처로 남아 있다. 종탑을 올려다보며, 신앙이 권력과 공포에 붙잡힐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잊지 않기 위해 찾을 만한 자리다. 학살의 신호가 되었다는 종은 '마리'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종탑에 걸려 있으며, 1572년의 사건에 대한 세부는 사료마다 달라 종이 실제 신호였는지를 두고 역사가들의 논쟁이 이어진다. 교회 옆에는 1860년대에 세워진 종탑이 따로 서서, 교회와 시청 사이에서 두 건물을 잇는다.

✝ 순례자의 묵상'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 26:52). 종소리가 학살의 신호가 된 자리에서, 믿음이 권력의 도구가 될 때의 두려움을 배웁니다. 원수까지 사랑하라신 주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출처·검증
근거 1근거 2근거 3마지막 검증: 2026-09-07

자주 묻는 질문

생제르맹록세루아 교회은(는) 어디에 있나요?

파리, 프랑스에 있습니다. 위도 48.859444, 경도 2.341111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생제르맹록세루아 교회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200 시기의 유산입니다.

생제르맹록세루아 교회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루브르 궁 맞은편의 생제르맹록세루아는 12세기부터 지어져 왕실 교구 교회로 쓰인 성당으로, 화려한 15세기 현관 회랑과 고딕 창들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 교회의 이름은 다른 이유로 역사에 남았다.

생제르맹록세루아 교회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 26:52). 종소리가 학살의 신호가 된 자리에서, 믿음이 권력의 도구가 될 때의 두려움을 배웁니다.

Church of Saint-Germain-l'Auxerrois, Paris — Paris, FR

Facing the Louvre, this royal parish church begun in the twelfth century is known for its late-Gothic porch and glass — but it is remembered chiefly for one night. Tradition holds that its bell, rung before dawn on 24 August 1572, gave the signal for the St. Bartholomew's Day Massacre of the Huguenots of Paris; over the following weeks thousands, by some estimates tens of thousands, of French Protestants were killed in the capital and the provinces. The massacre drove the Wars of Religion past any hope of settlement, and it is now mourned by French Catholics and Protestants alike.

✝ PILGRIM'S REFLECTION'All who draw the sword will die by the sword' (Matt 26:52). Where a church bell became a signal for slaughter, we learn to fear faith turned into a weapon — keep me on the road of the One who said to love even ene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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