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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메달 성당(뤼 뒤 박)

성지천주교 파리 · 1830 · Chapel of Our Lady of the Miraculous Medal

파리 뤼 뒤 박 140번지의 이 작은 성당은 1830년 사랑의 딸회 수련 수녀였던 스물네 살 카타리나 라부레가 성모 발현을 보았다고 보고한 자리로, 그 보고에서 비롯된 '기적의 메달'이 전 세계로 퍼지며 해마다 200만 명 넘는 순례자가 찾는 곳이 되었다. 좁은 골목 안쪽에 숨어 있어 파리를 여러 번 온 사람도 지나치기 쉽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평일 낮에도 무릎 꿇은 사람들로 자리가 찬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파리, 프랑스
분류
성지
교파
천주교
시대
1830
좌표
48.85084, 2.32293

파리 뤼 뒤 박 140번지의 이 작은 성당은 1830년 사랑의 딸회 수련 수녀였던 스물네 살 카타리나 라부레가 성모 발현을 보았다고 보고한 자리로, 그 보고에서 비롯된 '기적의 메달'이 전 세계로 퍼지며 해마다 200만 명 넘는 순례자가 찾는 곳이 되었다. 좁은 골목 안쪽에 숨어 있어 파리를 여러 번 온 사람도 지나치기 쉽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평일 낮에도 무릎 꿇은 사람들로 자리가 찬다. 발현과 메달에 대한 이해는 교파마다 다르고 개신교 신앙은 이런 보고를 성경의 잣대로 분별하지만,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수녀회의 본원이 이 자리라는 사실은 함께 기억할 만하다. 라부레 수녀는 발현을 말한 뒤 46년을 이름 없이 노인들을 돌보는 일에 바쳤고, 자신이 그 수녀라는 사실은 죽기 직전에야 알려졌다. 화려한 표적보다 조용한 섬김으로 평생을 채운 한 사람의 삶이 이 성당의 진짜 이야기다. 이 수녀회를 세운 뱅상 드 폴과 루이즈 드 마리약은 17세기에 수녀들을 수도원 담장 밖으로 내보내 병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게 한 사람들로, 근대 방문 간호의 출발점을 만들었다. 성당 옆 건물에는 지금도 사랑의 딸회 본부가 있어 세계 90개국에서 활동을 이어 간다.

✝ 순례자의 묵상'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마 6:3). 평생을 이름 없이 노인들을 씻기고 먹인 한 사람의 손을 생각합니다. 드러나는 표적보다 감추어진 섬김을 사모하게 하소서.
출처·검증
근거 1근거 2근거 3마지막 검증: 2026-09-07

자주 묻는 질문

기적의 메달 성당(뤼 뒤 박)은(는) 어디에 있나요?

파리, 프랑스에 있습니다. 위도 48.85084, 경도 2.32293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기적의 메달 성당(뤼 뒤 박)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830 시기의 유산입니다.

기적의 메달 성당(뤼 뒤 박)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파리 뤼 뒤 박 140번지의 이 작은 성당은 1830년 사랑의 딸회 수련 수녀였던 스물네 살 카타리나 라부레가 성모 발현을 보았다고 보고한 자리로, 그 보고에서 비롯된 '기적의 메달'이 전 세계로 퍼지며 해마다 200만 명 넘는 순례자가 찾는 곳이 되었다. 좁은 골목 안쪽에 숨어 있어 파리를 여러 번 온 사람도 지나치기 쉽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평일 낮에도 무릎 꿇은 사람들로 자리가 찬다.

기적의 메달 성당(뤼 뒤 박)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마 6:3). 평생을 이름 없이 노인들을 씻기고 먹인 한 사람의 손을 생각합니다.

Chapel of Our Lady of the Miraculous Medal — Paris, FR

This small chapel at 140 rue du Bac marks the place where, in 1830, a twenty-four-year-old novice of the Daughters of Charity named Catherine Labouré reported apparitions of the Virgin; the 'Miraculous Medal' that followed spread worldwide, and more than two million pilgrims now come each year. Hidden down a narrow courtyard, it fills with kneeling visitors even on ordinary weekdays. Traditions differ on such reports, and Protestant faith weighs them by Scripture, but Labouré's own life is beyond dispute: after speaking of what she saw she spent forty-six years caring for the elderly in obscurity, her identity revealed only as she was dying.

✝ PILGRIM'S REFLECTION'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Matt 6:3). We remember hands that washed and fed the elderly for forty-six years without a name — may I long for hidden service more than visible sig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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