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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성십자가 대성당

성당천주교 매사추세츠 보스턴 · 1875 · Cathedral of the Holy Cross

보스턴 성십자가 대성당은 1875년에 봉헌된 보스턴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미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성당이다. 19세기 중반 대기근을 피해 아일랜드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은 청교도의 도시 보스턴에서 가난과 냉대를 견디며 부두와 공장에서 일했고, 그 가난한 이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돈이 이 거대한 고딕 건물을 세웠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매사추세츠 보스턴, 미국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1875
좌표
42.3406, -71.0697

보스턴 성십자가 대성당은 1875년에 봉헌된 보스턴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미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성당이다. 19세기 중반 대기근을 피해 아일랜드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은 청교도의 도시 보스턴에서 가난과 냉대를 견디며 부두와 공장에서 일했고, 그 가난한 이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돈이 이 거대한 고딕 건물을 세웠다. 성당 현관 아치에는 1834년 반가톨릭 폭동으로 불타 버린 찰스타운 우르술라회 수녀원의 벽돌이 끼워져 있어, 종교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폭력과 그것을 견뎌 낸 신앙을 함께 기억하게 한다. 안으로 들어서면 높은 목재 천장과 스테인드글라스가 만들어 내는 깊은 정적이 도시의 소음을 걷어 낸다. 개신교 순례자에게 이곳은 교리의 차이를 넘어, 가진 것 없는 이민자들이 예배 처소를 위해 기꺼이 내어놓은 헌신을 배우는 자리다. 성당은 길이 100미터가 넘는 본당에 2천 명 가까이 앉을 수 있고, 높은 아치와 장미창이 이어지는 내부는 봉헌 당시 미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였다. 2017년 대대적인 보수를 거쳐 한결 밝아진 본당에 앉아, 가난한 이들이 드린 예배가 어떻게 한 도시를 바꾸었는지 생각해 보자.

✝ 순례자의 묵상이 큰 성당을 세운 것은 부자들의 큰돈이 아니라, 하루 품삯을 아껴 바친 이민 노동자들의 작은 동전이었습니다.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고후 8:2). 나는 넉넉해지면 드리겠다며 미루어 온 것이 없는지 돌아봅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보스턴 성십자가 대성당은(는) 어디에 있나요?

매사추세츠 보스턴,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42.3406, 경도 -71.0697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보스턴 성십자가 대성당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875 시기의 유산입니다.

보스턴 성십자가 대성당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보스턴 성십자가 대성당은 1875년에 봉헌된 보스턴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미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성당이다. 19세기 중반 대기근을 피해 아일랜드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은 청교도의 도시 보스턴에서 가난과 냉대를 견디며 부두와 공장에서 일했고, 그 가난한 이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돈이 이 거대한 고딕 건물을 세웠다.

보스턴 성십자가 대성당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 큰 성당을 세운 것은 부자들의 큰돈이 아니라, 하루 품삯을 아껴 바친 이민 노동자들의 작은 동전이었습니다.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고후 8:2).

Cathedral of the Holy Cross — Boston, Massachusetts, US

The Cathedral of the Holy Cross, dedicated in 1875, is the mother church of the Archdiocese of Boston and among the largest Catholic cathedrals in the country. Irish immigrants who fled the famine worked the docks and mills of a Puritan city that met them with poverty and suspicion, and their small coins built this vast Gothic church. Set into the arch of the vestibule are bricks from the Ursuline convent in Charlestown, burned by an anti-Catholic mob in 1834, so that violence done in religion's name and the faith that outlasted it are remembered together. Inside, a high timber ceiling and deep stained glass strip away the noise of the city. For Protestant pilgrims the lesson is not doctrine but devotion: what the poorest gave. A major restoration in 2017 left the nave brighter than ever.

✝ PILGRIM'S REFLECTIONThis immense church was raised not by rich donors but by immigrants saving coins from a day's wage. 'Their overflowing joy and their extreme poverty welled up in rich generosity' (2 Cor 8:2). Have I put off giving until I can affor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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