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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드레아 대성당

성당천주교 아칸소 리틀록 · 1881 · Cathedral of St. Andrew

성 안드레아 대성당은 아칸소 천주교의 어머니 교회로, 리틀록 도심에 회색 화강암으로 지어진 고딕 양식 성당이다. 남북전쟁이 끝난 뒤 아칸소에는 철도 공사와 광산을 따라 아일랜드와 독일에서 온 이민자들이 몰려들었는데, 이들 대부분은 가난한 날품팔이였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아칸소 리틀록, 미국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1881
좌표
34.7425, -92.2722

성 안드레아 대성당은 아칸소 천주교의 어머니 교회로, 리틀록 도심에 회색 화강암으로 지어진 고딕 양식 성당이다. 남북전쟁이 끝난 뒤 아칸소에는 철도 공사와 광산을 따라 아일랜드와 독일에서 온 이민자들이 몰려들었는데, 이들 대부분은 가난한 날품팔이였다. 1878년 주춧돌을 놓은 이 성당은 인근 산에서 떠 온 화강암을 아일랜드 이민 노동자들이 직접 나르고 다듬어 쌓아 올린 것이며, 1881년에 봉헌되고 첨탑은 그 뒤에 완성되었다. 당시 교구를 이끈 에드워드 피츠제럴드 주교는 1870년 로마에서 열린 공의회에서 교황의 무류성 선포에 반대표를 던진 단 두 명의 주교 가운데 한 사람이었는데, 결정이 내려진 뒤에는 교회의 결의에 순종하며 사십 년 동안 이 가난한 교구를 섬겼다. 이 성당은 아칸소 전역에 흩어진 본당들의 어머니 교회로서, 시골 성당의 사제들이 서품을 받고 파송되는 자리이기도 했다. 성전 안에는 유럽에서 들여온 색유리창과 손으로 조각한 제대가 있고, 높은 아치 아래에서 지금도 여러 언어로 미사가 드려진다. 도심의 유리 건물 사이에서 홀로 오래된 돌집처럼 서 있는 이 성당은, 남의 눈에 띄지 않는 손들이 쌓아 올린 것이 가장 오래 남는다는 사실을 조용히 보여 준다.

✝ 순례자의 묵상이 성당의 돌은 이름이 남지 않은 이민 노동자들의 손으로 다듬어졌고, 주교는 자기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뒤에도 사십 년을 그 자리에서 섬겼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엡 2:20). 나는 내 뜻이 꺾이면 곧 자리를 뜨려 합니다. 낮은 자리에서 오래 섬기는 법을 배웁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성 안드레아 대성당은(는) 어디에 있나요?

아칸소 리틀록,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34.7425, 경도 -92.2722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성 안드레아 대성당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881 시기의 유산입니다.

성 안드레아 대성당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성 안드레아 대성당은 아칸소 천주교의 어머니 교회로, 리틀록 도심에 회색 화강암으로 지어진 고딕 양식 성당이다. 남북전쟁이 끝난 뒤 아칸소에는 철도 공사와 광산을 따라 아일랜드와 독일에서 온 이민자들이 몰려들었는데, 이들 대부분은 가난한 날품팔이였다.

성 안드레아 대성당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 성당의 돌은 이름이 남지 않은 이민 노동자들의 손으로 다듬어졌고, 주교는 자기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뒤에도 사십 년을 그 자리에서 섬겼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엡 2:20).

Cathedral of St. Andrew — Little Rock, Arkansas, US

The Cathedral of St. Andrew is the mother church of Catholic Arkansas, a Gothic Revival building of grey granite in downtown Little Rock. After the Civil War, Irish and German immigrants followed railway work and mines into the state, most of them poor day labourers. The cornerstone was laid in 1878, and the granite was quarried from a nearby mountain and hauled and dressed largely by Irish immigrant hands; the church was dedicated in 1881 and the spire finished later. The bishop of those years, Edward Fitzgerald, had been one of only two bishops at the council in Rome in 1870 to vote against defining papal infallibility, and after the decision was taken he accepted it and went on serving this poor diocese for some forty years. Inside are stained glass brought from Europe and hand-carved altars, and Mass is still offered here in several languages. Standing among downtown glass towers like an old stone house, it shows how the work of unnoticed hands lasts longest.

✝ PILGRIM'S REFLECTIONNameless immigrant hands dressed this granite, and a bishop whose view was overruled stayed and served the same poor diocese for forty years. 'Christ Jesus himself is the chief cornerstone' (Eph 2:20). When I am overruled I look for the exit; teach me to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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