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grimWay 순례길 플래너

코리아 대성당

성당천주교 엑스트레마두라 (카세레스) · 15~18세기 · Cathedral of Coria

코리아 대성당은 로마 시대 성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도시 코리아의 언덕 위에 우뚝 서 있다. 1498년 착공되어 약 250년에 걸쳐 지어졌으며, 전이기 고딕을 바탕으로 플라테레스크와 바로크 요소가 더해졌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엑스트레마두라 (카세레스), 스페인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15~18세기
좌표
39.9819, -6.5372

코리아 대성당은 로마 시대 성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도시 코리아의 언덕 위에 우뚝 서 있다. 1498년 착공되어 약 250년에 걸쳐 지어졌으며, 전이기 고딕을 바탕으로 플라테레스크와 바로크 요소가 더해졌다. 헤로나·시우다드레알 대성당과 함께 스페인에서 드문 단일 신랑 구조를 지녀, 다섯 칸의 원통형 궁륭이 하나의 넓은 공간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1755년 리스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어 강가 쪽 벽 일부가 무너졌고, 그 상처가 지금도 건물에 남아 있다. 내부에는 알레한드로 카르니세로가 조각한 18세기 주 제단과 15~16세기 무데하르 양식 성가대석, 그리고 예수의 옷조각으로 전해지는 유물을 보관한 보물실이 있다. 다만 이러한 성유물의 진위는 신앙 전승의 영역으로, 역사적 확증과는 구별해 받아들이는 것이 정직하다. 1931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은의 길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옛 길목에 자리해, 지진의 상처를 품고도 여전히 예배를 이어 가는 도시의 신앙을 보여 준다. 성벽을 따라 도는 산책로에서는 알라곤 강과 어우러진 대성당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 순례자의 묵상지진이 무너뜨린 벽을 그대로 안고 선 대성당은, 상처를 감추지 않는 신앙을 가르친다. 부서진 곳을 부끄러워하기보다 그 자리에서 다시 예배하는 것이 회복의 길이다. 하나님은 상한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편 51:17).

자주 묻는 질문

코리아 대성당은(는) 어디에 있나요?

엑스트레마두라 (카세레스), 스페인에 있습니다. 위도 39.9819, 경도 -6.5372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 대성당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5~18세기 시기의 유산입니다.

코리아 대성당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코리아 대성당은 로마 시대 성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도시 코리아의 언덕 위에 우뚝 서 있다. 1498년 착공되어 약 250년에 걸쳐 지어졌으며, 전이기 고딕을 바탕으로 플라테레스크와 바로크 요소가 더해졌다.

코리아 대성당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지진이 무너뜨린 벽을 그대로 안고 선 대성당은, 상처를 감추지 않는 신앙을 가르친다. 부서진 곳을 부끄러워하기보다 그 자리에서 다시 예배하는 것이 회복의 길이다.

Cathedral of Coria — Extremadura (Cáceres), ES

The Cathedral of Coria rises on the hill of Coria, a small town still ringed by Roman walls. Begun in 1498, it took some 250 years to build, based on transitional Gothic with Plateresque and Baroque additions. Like the cathedrals of Girona and Ciudad Real, it has the rare Spanish single-nave design, five barrel-vaulted bays flowing into one broad space. The 1755 Lisbon earthquake caused heavy damage, collapsing part of the wall toward the river, and that wound still marks the building. Inside are an 18th-century high altar carved by Alejandro Carnicero, Mudéjar choir stalls of the 15th–16th centuries, and a treasury holding a relic said to be a fragment of Christ's garment—though the authenticity of such relics belongs to the realm of devotional tradition and is honestly held apart from historical proof. Declared a heritage monument in 1931, it sits on an old route running west from the Vía de la Plata, showing a town that keeps worshiping even while bearing the scars of the earthquake.

✝ PILGRIM'S REFLECTIONStanding with the wall the earthquake toppled still exposed, the cathedral teaches a faith that does not hide its wounds. Rather than being ashamed of what is broken, worshiping again in that very place is the way of restoration. God does not despise a broken heart. "The sacrifices of God are a broken spirit; a broken and contrite heart, O God, you will not despise" (Psalm 51:17).
PilgrimWay에서 이 순례지로 루트 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