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성
팜플로나 동쪽, 상궤사에서 가까운 언덕 위에 선 하비에르 성은 아시아 선교의 개척자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1506~1552)가 태어나 자란 곳이다. 10세기에 기원한 이 성채는 여러 시기에 걸쳐 증축되었고, 가장 오래된 오마주 탑(산 미겔 탑)과 예배당인 '크리스토 산투 탑'이 남아 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 위치
- 나바라 하비에르, 스페인
- 분류
- 성지
- 교파
- 천주교
- 시대
- 10세기 기원 성채
- 좌표
- 42.59417, -1.21583
팜플로나 동쪽, 상궤사에서 가까운 언덕 위에 선 하비에르 성은 아시아 선교의 개척자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1506~1552)가 태어나 자란 곳이다. 10세기에 기원한 이 성채는 여러 시기에 걸쳐 증축되었고, 가장 오래된 오마주 탑(산 미겔 탑)과 예배당인 '크리스토 산투 탑'이 남아 있다. 예배당에는 후기 고딕 시대의 미소 짓는 목조 십자고상과 스페인에서 보기 드문 '죽음의 춤(단사 마카브라)' 벽화가 전해 순례자들의 묵상을 돕는다. 프란치스코의 집안은 나바라 왕국의 독립을 지지하다가 1516년 카스티야 추기경 시스네로스의 명으로 성이 일부 파괴되는 시련을 겪었고, 그는 이 무너진 성에서 유년을 보냈다. 이후 파리 대학에서 이냐시오 데 로욜라를 만나 회심한 프란치스코는 예수회 창립 동지가 되어 인도 고아, 말라카, 몰루카, 일본으로 복음을 전했고 중국 문턱의 상촨섬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훗날 선교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는다. 매년 3월 초 나바라 곳곳에서 이 성을 향해 밤새 걷는 대규모 도보 순례 '하비에라다(Javierada)'가 열린다. 성은 박물관으로 개방되어 있어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
자주 묻는 질문
하비에르 성은(는) 어디에 있나요?
나바라 하비에르, 스페인에 있습니다. 위도 42.59417, 경도 -1.21583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하비에르 성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0세기 기원 성채 시기의 유산입니다.
하비에르 성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팜플로나 동쪽, 상궤사에서 가까운 언덕 위에 선 하비에르 성은 아시아 선교의 개척자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1506~1552)가 태어나 자란 곳이다. 10세기에 기원한 이 성채는 여러 시기에 걸쳐 증축되었고, 가장 오래된 오마주 탑(산 미겔 탑)과 예배당인 '크리스토 산투 탑'이 남아 있다.
하비에르 성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한 청년이 성을 떠나 지구 반대편까지 복음을 안고 걸었다. 프란치스코의 열정은 예수회라는 특정 맥락에서 피어났으나, 땅끝을 향한 그 헌신은 한국 개신교 선교의 뜨거움과도 공명한다.
Castle of Xavier — Javier, Navarre, ES
On a hill east of Pamplona, near Sangüesa, the Castle of Xavier is the birthplace and childhood home of St. Francis Xavier (1506-1552), a pioneer of the mission to Asia. Originating in the 10th century, the castle was enlarged over several periods; its oldest keep (the San Miguel Tower) survives along with the chapel called the Tower of the Kristo Santua. The chapel holds a Late Gothic crucifix and a rare-in-Spain "Dance of Death" mural. Xavier's family supported the independence of the Kingdom of Navarre, and in 1516 the castle was partly demolished by order of Castile. Converted after meeting Ignatius of Loyola in Paris, Francis became a founding Jesuit and carried the gospel to Goa, Malacca, and Japan, dying at the threshold of China. Each March a great walking pilgrimage, the Javierada, converges on the castle from across Navar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