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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스트리트 침례교회

교회개신교 테네시 멤피스 · 1869 · Beale Street Baptist Church

빌 스트리트 침례교회는 노예에서 해방된 사람들이 세운 교회로, 멤피스에서 흑인들이 직접 지은 예배당 가운데 가장 오래 남아 있는 건물이다. 남북전쟁이 끝난 뒤 자유를 얻은 교인들은 1869년에 주춧돌을 놓고, 품삯을 모으고 돌을 나르며 십오 년이 넘게 공사를 이어 가 1885년에야 두 개의 탑이 선 큰 예배당을 완성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테네시 멤피스, 미국
분류
교회
교파
개신교
시대
1869
좌표
35.138611, -90.048333

빌 스트리트 침례교회는 노예에서 해방된 사람들이 세운 교회로, 멤피스에서 흑인들이 직접 지은 예배당 가운데 가장 오래 남아 있는 건물이다. 남북전쟁이 끝난 뒤 자유를 얻은 교인들은 1869년에 주춧돌을 놓고, 품삯을 모으고 돌을 나르며 십오 년이 넘게 공사를 이어 가 1885년에야 두 개의 탑이 선 큰 예배당을 완성했다. 이곳은 예배의 자리인 동시에 흑인들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공간이어서, 교육과 정치와 언론의 모임이 이 건물 안에서 이루어졌다. 젊은 교사이자 기자였던 아이다 웰스는 이 교회 지하에서 신문을 찍어 냈고, 1892년 멤피스에서 흑인 상인 세 사람이 재판도 없이 죽임을 당한 일을 고발하는 글을 썼다. 그 대가로 인쇄기는 부서지고 그는 도시로 돌아올 수 없게 되었지만, 북부에서 평생 이 문제를 세상에 알리는 일을 계속했다. 지금도 회중이 이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며, 붉은 벽돌 벽과 높은 탑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음악으로 유명해진 거리 한쪽에 서 있는 이 건물 앞에 서면, 자유를 얻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이 예배 처소를 세우는 것이었다는 사실이 마음에 남는다.

✝ 순례자의 묵상노예에서 풀려난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집이 아니라 예배 처소를 세우는 것이었고, 그 지하에서는 억울한 죽음을 고발하는 글이 인쇄되었습니다.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잠 31:8). 나는 불편해질까 두려워 입을 다물지는 않았는지 조용히 돌아봅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빌 스트리트 침례교회은(는) 어디에 있나요?

테네시 멤피스,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35.138611, 경도 -90.048333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빌 스트리트 침례교회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869 시기의 유산입니다.

빌 스트리트 침례교회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빌 스트리트 침례교회는 노예에서 해방된 사람들이 세운 교회로, 멤피스에서 흑인들이 직접 지은 예배당 가운데 가장 오래 남아 있는 건물이다. 남북전쟁이 끝난 뒤 자유를 얻은 교인들은 1869년에 주춧돌을 놓고, 품삯을 모으고 돌을 나르며 십오 년이 넘게 공사를 이어 가 1885년에야 두 개의 탑이 선 큰 예배당을 완성했다.

빌 스트리트 침례교회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노예에서 풀려난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집이 아니라 예배 처소를 세우는 것이었고, 그 지하에서는 억울한 죽음을 고발하는 글이 인쇄되었습니다.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잠 31:8).

Beale Street Baptist Church — Memphis, Tennessee, US

Beale Street Baptist Church was built by people newly freed from slavery and is the oldest surviving church building erected by African Americans in Memphis. The congregation laid its cornerstone in 1869 and then spent more than fifteen years hauling stone and gathering wages until the twin-towered sanctuary was finished in 1885. It served as a place of worship and also as one of the few halls where Black Memphians could speak freely, so meetings for education, politics and the press were held inside it. The young teacher and journalist Ida B. Wells printed her newspaper in the basement here, and in 1892 she wrote against the lynching of three Black grocers in the city. Her press was destroyed and she could never return to Memphis, but she carried on that campaign from the North for the rest of her life. A congregation still worships here in the landmarked brick building, and standing before it one remembers that freed people built a house of worship first.

✝ PILGRIM'S REFLECTIONFreed people built a house of worship before they built comfortable homes, and in its basement a newspaper named what no one else would print. 'Speak up for those who cannot speak for themselves' (Prov 31:8). Where do I keep quiet to stay comfo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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