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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성모 승천 대성당

성당천주교 메릴랜드 볼티모어 · 1821 · Basilica of the National Shrine of the Assum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볼티모어 대성당은 1806년에 착공해 1821년에 봉헌된 미국 최초의 천주교 대성당이다. 미국의 첫 주교였던 존 캐럴은 이 성당을 통해, 오랫동안 의심받고 차별받아 온 천주교인들도 이 새 나라의 당당한 시민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고자 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메릴랜드 볼티모어, 미국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1821
좌표
39.2944, -76.6162

볼티모어 대성당은 1806년에 착공해 1821년에 봉헌된 미국 최초의 천주교 대성당이다. 미국의 첫 주교였던 존 캐럴은 이 성당을 통해, 오랫동안 의심받고 차별받아 온 천주교인들도 이 새 나라의 당당한 시민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고자 했다. 그래서 그는 유럽식 고딕 대신, 미국 국회의사당을 설계한 벤저민 라트로브에게 부탁해 젊은 공화국의 건축 언어인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성당을 짓게 했다. 어두운 중세풍 대신 둥근 돔과 커다란 채광창을 두어, 성당 안이 하루 종일 자연광으로 환하게 밝도록 설계한 것이 이 건물의 가장 큰 특징이다. 무겁고 침침한 예배 공간에 익숙하던 사람들에게 이 밝은 성당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선언이었다. 캐럴 자신도 이 나라에서 신앙의 자유가 지켜지기를 평생 바랐던 사람이었다. 이후 이곳에서는 미국 천주교회의 주요 회의들이 여러 차례 열려 교회의 방향이 정해졌다. 2006년 대대적인 복원 공사를 거쳐 라트로브가 설계한 본래의 채광창들이 되살아났고, 지하 묘실에는 캐럴 대주교를 비롯한 초기 지도자들이 잠들어 있다. 돔 아래 서서 위에서 쏟아지는 빛을 받으며, 낯선 땅에서 자리를 얻고자 했던 이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자.

✝ 순례자의 묵상이 성당의 설계자는 어둠 대신 빛을 택했고, 그 빛은 이방인 취급을 받던 이들에게 여기가 너희의 집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 2:19). 나는 낯선 이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맞이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볼티모어 성모 승천 대성당은(는) 어디에 있나요?

메릴랜드 볼티모어,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39.2944, 경도 -76.6162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볼티모어 성모 승천 대성당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821 시기의 유산입니다.

볼티모어 성모 승천 대성당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볼티모어 대성당은 1806년에 착공해 1821년에 봉헌된 미국 최초의 천주교 대성당이다. 미국의 첫 주교였던 존 캐럴은 이 성당을 통해, 오랫동안 의심받고 차별받아 온 천주교인들도 이 새 나라의 당당한 시민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고자 했다.

볼티모어 성모 승천 대성당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 성당의 설계자는 어둠 대신 빛을 택했고, 그 빛은 이방인 취급을 받던 이들에게 여기가 너희의 집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 2:19).

Basilica of the National Shrine of the Assum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 Baltimore, Maryland, US

Begun in 1806 and consecrated in 1821, the Baltimore basilica was the first Catholic cathedral in the United States. John Carroll, the first American bishop, meant it to declare that Catholics, long suspected and excluded, belonged as full citizens of the new republic. So instead of European Gothic he turned to Benjamin Latrobe, architect of the United States Capitol, and had it built in the neoclassical language of the young nation. Its greatest feature is light: a great dome and wide skylights fill the interior with daylight, a startling statement to people used to dim sanctuaries. Major councils of the American church met here, and a restoration in 2006 reopened Latrobe's skylights.

✝ PILGRIM'S REFLECTIONIts architect chose light over gloom, and that light told a people treated as outsiders that this was home.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stranger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Eph 2:19). Do I welcome the stranger as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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