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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나 대성당

성당천주교 미시간 디트로이트 · 1701 · Basilica of Ste. Anne de Detroit

성 안나 본당은 1701년 프랑스인들이 디트로이트에 요새를 세운 지 이틀 만에 시작되었다. 강가에 나무 예배당을 세운 이 본당은 지금까지 한 번도 끊이지 않고 이어져,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주교 본당으로 꼽힌다.

위치
미시간 디트로이트, 미국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1701
좌표
42.320833, -83.076667

성 안나 본당은 1701년 프랑스인들이 디트로이트에 요새를 세운 지 이틀 만에 시작되었다. 강가에 나무 예배당을 세운 이 본당은 지금까지 한 번도 끊이지 않고 이어져,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주교 본당으로 꼽힌다. 도시가 자라고 전쟁과 화재를 겪는 동안 예배당은 여덟 차례나 자리를 옮기고 다시 지어졌으며, 지금의 고딕식 건물은 1886년에 완공된 것이다. 이 본당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은 가브리엘 리샤르 신부다. 그는 이 도시에 첫 인쇄기를 들여와 신문을 찍었고 학교를 세웠으며 미시간대학교의 설립에도 관여했고, 주민들의 뜻으로 연방 의회 대표로 뽑히기도 했다. 1832년 콜레라가 도시를 덮쳤을 때 그는 병자들을 돌보다 자신도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해는 지금 성당 안 작은 경당에 모셔져 있다. 리샤르 신부는 프랑스 혁명의 혼란을 피해 젊은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온 사람이었고, 낯선 개척지에서 평생 가르치는 일을 사명으로 삼았다. 세월이 흘러 이 동네에는 멕시코와 중남미에서 온 이민자들이 자리 잡았고, 지금은 스페인어 미사가 드려지며 주일이면 온 가족이 걸어서 성당에 모인다. 삼백 년 넘게 언어와 사람은 계속 바뀌었으나 같은 자리에서 예배가 이어져 온 셈이다.

✝ 순례자의 묵상이 신부는 신문을 찍고 학교를 세운 사람이었지만, 마지막에는 전염병에 걸린 이웃 곁을 지키다 함께 죽었습니다. 그가 남긴 가장 큰 업적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 15:13). 나는 위험한 자리에서 얼마나 빨리 물러서는지 돌아봅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성 안나 대성당은(는) 어디에 있나요?

미시간 디트로이트,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42.320833, 경도 -83.076667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성 안나 대성당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701 시기의 유산입니다.

성 안나 대성당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성 안나 본당은 1701년 프랑스인들이 디트로이트에 요새를 세운 지 이틀 만에 시작되었다. 강가에 나무 예배당을 세운 이 본당은 지금까지 한 번도 끊이지 않고 이어져,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주교 본당으로 꼽힌다.

성 안나 대성당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 신부는 신문을 찍고 학교를 세운 사람이었지만, 마지막에는 전염병에 걸린 이웃 곁을 지키다 함께 죽었습니다. 그가 남긴 가장 큰 업적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Basilica of Ste. Anne de Detroit — Detroit, Michigan, US

Ste. Anne's parish began in 1701, just two days after the French raised their fort at Detroit, when a wooden chapel went up beside the river. Worship has never ceased here since, making it the second oldest continuously operating Catholic parish in the United States. Through war, fire and the growth of the city the building moved and was rebuilt eight times; the present Gothic church was finished in 1886. No one in the parish story looms larger than Father Gabriel Richard, who brought the city its first printing press and newspaper, founded schools, helped establish the University of Michigan, and was elected by his neighbors to represent the territory in Congress. When cholera struck in 1832 he nursed the sick until he caught the disease and died; his remains lie in a chapel here. The neighborhood is now largely Latino, and Mass is offered in Spanish.

✝ PILGRIM'S REFLECTIONHe printed newspapers and founded schools, yet his greatest work was staying beside plague-stricken neighbors until it killed him. 'Greater love has no one than this: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 (John 15:13). How fast do I back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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