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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사팟 대성당

성당천주교 위스콘신 밀워키 · 1901 · Basilica of St. Josaphat

밀워키 남쪽 폴란드 이민자 동네에 서 있는 성 요사팟 대성당은 가난한 노동자들이 세운 거대한 돔 성당이다. 19세기 말 이 동네에는 제철소와 무두질 공장에서 일하던 폴란드 이민자들이 몰려 살았고, 이들이 다니던 성당은 이미 너무 비좁았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위스콘신 밀워키, 미국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1901
좌표
43.0025, -87.919167

밀워키 남쪽 폴란드 이민자 동네에 서 있는 성 요사팟 대성당은 가난한 노동자들이 세운 거대한 돔 성당이다. 19세기 말 이 동네에는 제철소와 무두질 공장에서 일하던 폴란드 이민자들이 몰려 살았고, 이들이 다니던 성당은 이미 너무 비좁았다. 새 성당을 지으려 했으나 돈이 없었는데, 마침 시카고에서 연방 청사와 우체국으로 쓰던 큰 건물을 헐어 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본당 신부 빌헬름 그루차는 그 돌과 기둥과 문짝을 통째로 사들여 화물열차 오백 량에 실어 밀워키로 옮겨 왔다. 남이 버린 관청 건물의 돌이 성당의 벽이 된 것이다. 교인들은 집을 담보로 잡히면서까지 헌금했고, 마차를 끌고 나와 돌을 나르는 일에 온 동네가 매달렸으며, 1901년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을 본뜬 거대한 돔이 완성되었다. 성당 이름은 17세기 동유럽에서 교회의 일치를 위해 애쓰다 살해된 요사팟 주교에게서 왔다. 1929년 대성전 칭호를 받았으며, 20세기 후반 건물이 크게 낡았을 때에도 동네 사람들이 다시 돈을 모아 복원했다. 돔 아래 서서 백 미터 가까이 되는 천장을 올려다보면, 하루하루 품을 팔던 사람들이 왜 이토록 큰 것을 지으려 했는지 묻게 된다.

✝ 순례자의 묵상헐린 관청 건물에서 나온 돌이 이 성당의 벽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버린 것을 하나님은 다시 쓰십니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시 118:22). 나는 쓸모없다고 여겨 밀어 둔 사람이나 시간이 없는지, 버려진 자리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는지 돌아봅니다.
출처·검증
근거 1

자주 묻는 질문

성 요사팟 대성당은(는) 어디에 있나요?

위스콘신 밀워키, 미국에 있습니다. 위도 43.0025, 경도 -87.919167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성 요사팟 대성당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901 시기의 유산입니다.

성 요사팟 대성당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밀워키 남쪽 폴란드 이민자 동네에 서 있는 성 요사팟 대성당은 가난한 노동자들이 세운 거대한 돔 성당이다. 19세기 말 이 동네에는 제철소와 무두질 공장에서 일하던 폴란드 이민자들이 몰려 살았고, 이들이 다니던 성당은 이미 너무 비좁았다.

성 요사팟 대성당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헐린 관청 건물에서 나온 돌이 이 성당의 벽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버린 것을 하나님은 다시 쓰십니다.

Basilica of St. Josaphat — Milwaukee, Wisconsin, US

The Basilica of St. Josaphat stands in a Polish immigrant neighborhood on Milwaukee's south side, a vast domed church raised by poor laborers. By the late nineteenth century the district was packed with Polish families working in the mills and tanneries, and their parish church had grown far too small. There was no money for a new one, but word came that a large federal building and post office in Chicago was to be demolished. The pastor, Wilhelm Grutza, bought its stone, columns and doors outright and hauled them to Milwaukee on some five hundred railroad flatcars, so that the stone of a discarded government building became the walls of a church. Parishioners mortgaged their homes to give, and in 1901 an enormous dome modeled on St. Peter's in Rome was completed. The church is named for a bishop killed in seventeenth-century Eastern Europe and was made a basilica in 1929.

✝ PILGRIM'S REFLECTIONStone from a demolished government building became these walls; what people discard, God puts back to use.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ornerstone' (Ps 118:22). Have I written off someone God still intends to build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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