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대운하 어귀에 팔각형의 흰 돔을 이고 선 이 성당은 1630년 베네치아를 덮쳐 4만 6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흑사병이 물러가기를 빌며 도시가 성모께 바친 봉헌 서원의 결실이다. 원로원은 그해 10월 새 성당 건립을 결의했고, 스물여섯 살의 젊은 건축가 발다사레 롱게나의 설계가 채택되어 1631년에 착공, 그의 생애 마지막 해인 1687년경 완성되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 위치
- 베네토주 베네치아, 이탈리아
- 분류
- 성당
- 교파
- 천주교
- 시대
- 17세기(1631~1687)
- 좌표
- 45.4308, 12.3344
대운하 어귀에 팔각형의 흰 돔을 이고 선 이 성당은 1630년 베네치아를 덮쳐 4만 6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흑사병이 물러가기를 빌며 도시가 성모께 바친 봉헌 서원의 결실이다. 원로원은 그해 10월 새 성당 건립을 결의했고, 스물여섯 살의 젊은 건축가 발다사레 롱게나의 설계가 채택되어 1631년에 착공, 그의 생애 마지막 해인 1687년경 완성되었다. '살루테'는 '구원·건강'을 함께 뜻하며, 지금도 매년 11월 봉헌 축일이면 시민들이 임시로 놓인 다리를 건너 감사의 발걸음을 옮기는 오랜 관습이 이어진다. 소용돌이 모양의 거대한 부벽과 바로크의 위용은 재난을 이겨 낸 도시의 안도와 자부심을 함께 담고 있다. 개신교 방문자에게 이 서원의 역사는 재난 앞에서 사람의 두려움과 하나님을 향한 간구가 어떻게 만나는지를 보여 주는 한편, 구원과 치유가 서원이나 성모의 중보가 아니라 오직 우리를 위해 상하신 그리스도께 있음을 다시 분별하게 한다. 수상 버스 1번을 타고 강 건너에서 바라보는 실루엣이 특히 아름다우며, 내부는 비교적 소박해 사람들 사이에서도 조용히 머물기 좋다.
자주 묻는 질문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은(는) 어디에 있나요?
베네토주 베네치아, 이탈리아에 있습니다. 위도 45.4308, 경도 12.3344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7세기(1631~1687) 시기의 유산입니다.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대운하 어귀에 팔각형의 흰 돔을 이고 선 이 성당은 1630년 베네치아를 덮쳐 4만 6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흑사병이 물러가기를 빌며 도시가 성모께 바친 봉헌 서원의 결실이다. 원로원은 그해 10월 새 성당 건립을 결의했고, 스물여섯 살의 젊은 건축가 발다사레 롱게나의 설계가 채택되어 1631년에 착공, 그의 생애 마지막 해인 1687년경 완성되었다.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역병 앞에 도시는 서원으로 응답했으나, 참된 구원과 치유는 서원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상하신 그리스도께 있다. 두려움의 때에 사람의 중보나 공로가 아니라 오직 그분께로 달려가게 하소서.
Basilica of Santa Maria della Salute — Veneto, Venice, IT
Crowning the mouth of the Grand Canal with its white octagonal dome, this church is the fruit of a vow the city made to the Virgin, praying that the plague of 1630, which took some 46,000 lives, would lift. The Senate decreed a new church that October, chose the design of the 26-year-old architect Baldassare Longhena, and built it from 1631 until its completion around 1687, the year he died. 'Salute' means both salvation and health, and each November on the feast the city still keeps the old custom of crossing a temporary bridge in thanksgiving. Its huge scroll-shaped buttresses and Baroque grandeur hold together the relief and pride of a city that survived disaster. For Protestant visitors this vow shows how human fear and cries to God meet in disaster, while inviting discernment that salvation and healing rest not in vows or the Virgin's mediation but in the Christ who was wounded for us. The silhouette from across the water on vaporetto line 1 is especially lovely, and the plainer interior stays good for qu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