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바스티안 산타 마리아 델 코로 대성전
산세바스티안 구시가(파르테 비에하)의 우르굴 산 기슭에 자리한 바로크 대성전이다. 원래 12~13세기 로마네스크 성당이 있던 자리에, 1688년 인근 모타 성채의 폭발로 크게 손상된 뒤 1743년부터 재건되어 1774년 완공되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 위치
- 기푸스코아 (바스크), 스페인
- 분류
- 성당
- 교파
- 천주교
- 시대
- 18세기 바로크(1743~1774)
- 좌표
- 43.323991, -1.986693
산세바스티안 구시가(파르테 비에하)의 우르굴 산 기슭에 자리한 바로크 대성전이다. 원래 12~13세기 로마네스크 성당이 있던 자리에, 1688년 인근 모타 성채의 폭발로 크게 손상된 뒤 1743년부터 재건되어 1774년 완공되었다. 페드로 이그나시오 리사르디 등이 설계한 화려한 정문은 성 세바스티아누스를 새긴 추리게레스코(스페인식 바로크) 장식으로 유명하며, 정문 상단에는 화살에 묶인 수호성인의 순교 장면이 부조로 새겨져 도시의 신앙을 웅변한다. 1813년 반도전쟁 때 영국군의 방화로 도시가 잿더미가 되었으나 성당으로 오르는 길만은 화를 면했다고 전해진다. 1973년 소성전(바실리카)으로 지정되었으며, 세 개의 신랑과 15m 높이의 팔각 기둥, 어두운 사암 내부를 채운 제단화가 묵직한 경건함을 자아낸다. 좁은 골목과 핀초 바에 에워싸여 순례와 일상이 뒤섞이는 이곳은, 카미노 델 노르테 순례자들이 해안 대도시에서 잠시 숨을 고르는 정거장이다. 개신교 순례자에게는 도시의 흥망과 화재 속에서도 남은 예배 공간이, 인간이 쌓은 화려함보다 그 안에서 드려진 기도의 무게를 되묻게 한다. 방문 팁: 성당 뒤 우르굴 산에 올라 정상의 예수 성심상과 콘차 만의 절경, 구시가 지붕들을 함께 내려다보길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산세바스티안 산타 마리아 델 코로 대성전은(는) 어디에 있나요?
기푸스코아 (바스크), 스페인에 있습니다. 위도 43.323991, 경도 -1.986693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산세바스티안 산타 마리아 델 코로 대성전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18세기 바로크(1743~1774) 시기의 유산입니다.
산세바스티안 산타 마리아 델 코로 대성전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산세바스티안 구시가(파르테 비에하)의 우르굴 산 기슭에 자리한 바로크 대성전이다. 원래 12~13세기 로마네스크 성당이 있던 자리에, 1688년 인근 모타 성채의 폭발로 크게 손상된 뒤 1743년부터 재건되어 1774년 완공되었다.
산세바스티안 산타 마리아 델 코로 대성전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도시는 불탔으나 예배로 오르는 길은 남았다. 인간이 쌓은 화려함은 스러져도 그 안에서 드린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Basilica of Santa María del Coro (San Sebastián) — Gipuzkoa (Basque Country), ES
A Baroque basilica at the foot of Mount Urgull in San Sebastián's old town. On the site of a 12th-13th-century Romanesque church, it was rebuilt from 1743 and finished in 1774 after an explosion at the nearby Mota castle in 1688 caused heavy damage. Its ornate portal, designed by Pedro Ignacio Lizardi and others, is famed for Churrigueresque carving of St Sebastian, with the arrow-bound martyr set above the door. Tradition holds that when British troops burned the city in 1813, the street rising to the church was spared. Made a minor basilica in 1973, it soars with three naves and octagonal pillars 15 m high, its dark sandstone interior weighted with altarpieces. Ringed by narrow lanes and pintxo bars, it is a resting point where Camino del Norte pilgrims pause in the coastal city. For a Protestant pilgrim, a worship space surviving the city's rise, ruin and fire asks about the weight of prayer more than of splendor. Tip: climb Urgull behind it for the summit statue and views of La Concha 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