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grimWay 순례길 플래너

산타폴리나레 누오보 성당

성당천주교 에밀리아로마냐주 라벤나 · 6세기 초(505년경) · Basilica of Sant'Apollinare Nuovo

라벤나의 산타폴리나레 누오보는 6세기 초 동고트 왕 테오도리쿠스가 자신의 궁정 예배당으로 세운 성당으로, 신랑(身廊) 양쪽 벽 위쪽을 따라 그리스도의 생애를 이야기하는 모자이크 연작이 길게 이어진다. 왼쪽 벽에는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기적과 여러 비유 등 열세 장면이, 오른쪽 벽에는 수난과 부활을 담은 열세 장면이 나란히 배열되어, 신약 성경의 이야기를 도상으로 옮긴 가장 이른 예에 속한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에밀리아로마냐주 라벤나, 이탈리아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6세기 초(505년경)
좌표
44.4167, 12.2047

라벤나의 산타폴리나레 누오보는 6세기 초 동고트 왕 테오도리쿠스가 자신의 궁정 예배당으로 세운 성당으로, 신랑(身廊) 양쪽 벽 위쪽을 따라 그리스도의 생애를 이야기하는 모자이크 연작이 길게 이어진다. 왼쪽 벽에는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기적과 여러 비유 등 열세 장면이, 오른쪽 벽에는 수난과 부활을 담은 열세 장면이 나란히 배열되어, 신약 성경의 이야기를 도상으로 옮긴 가장 이른 예에 속한다. 흥미롭게도 왼쪽의 그리스도는 수염 없는 젊은 모습이고 오른쪽은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초기 도상 전통이 아직 하나로 정형화되기 전임을 보여 준다. 그 아래로는 순교자들과 동정녀들의 긴 행렬이 성소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며, 라벤나 항구와 궁전의 옛 풍경도 남아 있다. 개신교 방문자에게 이 벽면은 복음서의 장면들이 문자를 넘어 눈으로 전해지던 방식을, 그리고 그리스도의 온 생애를 하나의 이야기로 붙든 초기 교회의 신앙고백을 생생히 증언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며, 아침 햇살이 남쪽 창으로 들 때 모자이크의 금빛이 가장 선명하게 살아난다.

✝ 순례자의 묵상한 성당의 양쪽 벽에 기적과 수난이 나란히 걸린 것은 영광과 십자가가 결국 한 분의 길임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눈으로 좇으며 그 이야기를 내 이야기로 품게 하소서. 성경을 읽되 그 안에서 그분을 만나기를 원한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한복음 5:39).

자주 묻는 질문

산타폴리나레 누오보 성당은(는) 어디에 있나요?

에밀리아로마냐주 라벤나, 이탈리아에 있습니다. 위도 44.4167, 경도 12.2047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산타폴리나레 누오보 성당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6세기 초(505년경) 시기의 유산입니다.

산타폴리나레 누오보 성당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라벤나의 산타폴리나레 누오보는 6세기 초 동고트 왕 테오도리쿠스가 자신의 궁정 예배당으로 세운 성당으로, 신랑(身廊) 양쪽 벽 위쪽을 따라 그리스도의 생애를 이야기하는 모자이크 연작이 길게 이어진다. 왼쪽 벽에는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기적과 여러 비유 등 열세 장면이, 오른쪽 벽에는 수난과 부활을 담은 열세 장면이 나란히 배열되어, 신약 성경의 이야기를 도상으로 옮긴 가장 이른 예에 속한다.

산타폴리나레 누오보 성당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한 성당의 양쪽 벽에 기적과 수난이 나란히 걸린 것은 영광과 십자가가 결국 한 분의 길임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눈으로 좇으며 그 이야기를 내 이야기로 품게 하소서.

Basilica of Sant'Apollinare Nuovo — Emilia-Romagna, Ravenna, IT

Ravenna's Sant'Apollinare Nuovo was built in the early 6th century by the Ostrogothic king Theodoric as his palace chapel, and along the upper walls of the nave runs a long mosaic cycle narrating the life of Christ. The left wall holds thirteen scenes, including the water turned to wine and several parables; the right wall thirteen of the Passion and Resurrection, among the earliest examples of turning New Testament stories into images. Strikingly, the Christ on the left is a beardless youth while the one on the right is bearded, showing that the early iconographic tradition was not yet fixed. Below marches a long procession of martyrs and virgins toward the sanctuary, and old views of Ravenna's port and palace also survive. For Protestant visitors these walls vividly testify to how the gospel scenes passed on by sight beyond the written word, and to an early church that held the whole life of Christ as one story.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the mosaics' gold is clearest when morning sun enters the south windows.

✝ PILGRIM'S REFLECTIONMiracles and Passion hung on opposite walls of one church declare that glory and cross are the one path of one Lord. Tracing Christ's life with our eyes, may we take that story as our own and meet him within the Scriptures. 'They are they which testify of me' (John 5:39).
PilgrimWay에서 이 순례지로 루트 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