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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퀼레이아 대성전

성당천주교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아퀼레이아 · 4세기 초 기원(현 건물 11세기) · Aquileia Basilica

이탈리아 북동부의 옛 로마 도시 아퀼레이아에 자리한 이 대성전은 북이탈리아 복음화의 가장 이른 거점 가운데 하나로, 초기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각별한 자리를 차지한다. 지금의 로마네스크 건물은 11세기에 세워졌으나, 그 바닥에는 콘스탄티누스가 신앙의 자유를 허용한 직후인 4세기 초에 깔린 방대한 초기 그리스도교 모자이크 포장이 거의 온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위치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아퀼레이아, 이탈리아
분류
성당
교파
천주교
시대
4세기 초 기원(현 건물 11세기)
좌표
45.7697, 13.3708

이탈리아 북동부의 옛 로마 도시 아퀼레이아에 자리한 이 대성전은 북이탈리아 복음화의 가장 이른 거점 가운데 하나로, 초기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각별한 자리를 차지한다. 지금의 로마네스크 건물은 11세기에 세워졌으나, 그 바닥에는 콘스탄티누스가 신앙의 자유를 허용한 직후인 4세기 초에 깔린 방대한 초기 그리스도교 모자이크 포장이 거의 온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요나와 큰 물고기, 선한 목자, 물고기와 새, 승리의 상징들로 가득한 이 바닥은, 오랜 박해가 막 끝난 교회가 자신의 신앙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형상화한 감격의 증거다. 요나 이야기는 특히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예표하는 표징으로 초기 교회가 즐겨 새긴 도상이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곳은 개신교 방문자에게도 특별한데, 화려한 성인 신심이 발달하기 이전 초대 교회의 소박하고 성경적인 도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화 유리 통로 위를 걸으며 발밑의 모자이크를 내려다보는 구조이니, 시간을 넉넉히 두고 도상 하나하나를 천천히 살펴보길 권한다.

✝ 순례자의 묵상오랜 박해가 끝나자 교회는 가장 먼저 요나와 목자를 바닥에 새겼다. 자유가 주어진 때에 우리가 무엇을 삶의 바닥에 새기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요나의 사흘이 부활을 예표했듯, 우리 삶도 부활의 소망을 증언하기를 원한다.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마태복음 12:40).

자주 묻는 질문

아퀼레이아 대성전은(는) 어디에 있나요?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아퀼레이아, 이탈리아에 있습니다. 위도 45.7697, 경도 13.3708이며, 구글 지도 등으로 길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아퀼레이아 대성전은(는) 어느 시대의 유산인가요?

4세기 초 기원(현 건물 11세기) 시기의 유산입니다.

아퀼레이아 대성전은(는) 어떤 순례지인가요?

이탈리아 북동부의 옛 로마 도시 아퀼레이아에 자리한 이 대성전은 북이탈리아 복음화의 가장 이른 거점 가운데 하나로, 초기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각별한 자리를 차지한다. 지금의 로마네스크 건물은 11세기에 세워졌으나, 그 바닥에는 콘스탄티누스가 신앙의 자유를 허용한 직후인 4세기 초에 깔린 방대한 초기 그리스도교 모자이크 포장이 거의 온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아퀼레이아 대성전은(는) 개신교 순례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오랜 박해가 끝나자 교회는 가장 먼저 요나와 목자를 바닥에 새겼다. 자유가 주어진 때에 우리가 무엇을 삶의 바닥에 새기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Aquileia Basilica — Friuli-Venezia Giulia, Aquileia, IT

Set in the old Roman city of Aquileia in northeastern Italy, this basilica was one of the earliest bases for the evangelization of northern Italy and holds a special place in early Christian history. The present Romanesque building rose in the 11th century, but beneath it survives, almost intact, a vast early Christian mosaic pavement laid in the early 4th century, just after Constantine granted freedom of faith. Filled with Jonah and the great fish, the Good Shepherd, fish and birds, and symbols of victory, this floor is a moving witness to a church, newly freed from long persecution, first picturing its faith in public. The Jonah story was a favorite early-church image, a sign foreshadowing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t is special for Protestant visitors too, for here one can see with one's own eyes the plain, biblical imagery of the early church before the later flourishing of saint-devotion. Reinforced glass walkways let you look down on the mosaics, so allow ample time to study each image slowly.

✝ PILGRIM'S REFLECTIONWhen long persecution ended, the church first carved Jonah and the Shepherd into its floor. In days of freedom, may we consider what we carve into the floor of our lives. As Jonah's three days foreshadowed the resurrection, may our lives too testify to its hope. 'As Jonas was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whale's belly' (Matthew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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